대기업이 욕먹어야 하는 이유.

대기업이 왜 욕먹나?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처벌을 경제를 살렸다는 핑계로 용서받는다. 돈을 더 벌면 당연히 더 내야 하는 세금을 경제를 더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감면받는다.

대기업은 물론 나라에 중요하고 인정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잘못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하고, 더 버는 만큼 더 내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져야 하는 당연한 책임을 지지 않는 대기업은 나라에 “기생”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세금을 더 물려서 해외로 도망가면 어떻게 할거냐고? 내말이 바로 그거야. 그럴 기업이라면 현재 이 나라에 기생하고 있다고 자백하는 꼴이지. 도망갈까봐 벌벌 떨면서 세금도 제대로 못 받고 그게 무슨 바보같은 짓인가?
국민의, 나라의 피를 쪽쪽 빨고 있는 건 서민이 아닌, 오히려 대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대기업 망해라.
대기업 망해도 나라 안 망한다.
대기업이 망해서 나라가 망하면 그게 나라냐?

그런 소리 하고 싶지 않다. 대기업이 망하면 분명히 경제적으로 타격이 클 것이다. 난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 누구도 바라지도 않을 것이며 바래서도 안 된다.

그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라.
돈을 많이 벌었으면 혜택같은거 쳐받지 말고(사실 주는 정부가 더 문제지. 지들끼리 해쳐먹으니 그놈이 그놈인가.) 회사 물려주면서 탈세하지 말고 세금 제대로 내라.
그 당연한 것을 국민들은 바라는 것이다.

사장이 감옥가서 자리에 없으면 회사에 타격이 커요! 세금 올리면 회사 해외로 이전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어요? 대기업인 우리가 망하면 나라도 망해요! 라면서 국민 협박하지 말라고 개X끼들아! 니들이 져야 할 당연한 책임을 협박으로 무마하려고 하지 말라고!! 다시 말하지만 그게 바로 니들이 나라에 기생하고 있다는 증거야.
그리고 해외로 이전이 필요하면 이전하겠지. 니들이 언제 애국심으로 장사한 적 있냐?

생각해보면 그렇지.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것들한테 왜 떠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잘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더 제대로 빡시게 받아야지! 언제 떠날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것들이잖아?

애초에 대기업이 망하면? 이라는 전제를 꺼낸 건 국민이 아니었다.
대기업의 세금과 죄에 대한 처벌 같은 얘기만 나오면 바로 “대기업 없으면 나라 망한다”는 논리로 국민에게 겁을 줬던 것이 바로 대기업이다. 그래서 국민들 중에 대기업이 차라리 망했으면 좋겠다, 대기업이 망해도 나라 안 망한다는 얘기까지 나온 것이다. 그만큼 대기업의 만행과 횡포에 질린 것이다.

대기업은 국민 협박하지 말고 겁주지 말고 국민과 같은 책임을 져라!
그래야 국민들도 대기업을 신뢰하고 존중해주지 않겠니? 제품도 더 사주고 그럴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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