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억지로 까는 내용 반박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사서 유튜브 머신으로만 쓴다?
어차피 유튜브 머신으로만 쓸게 뻔한데 쓸때없이 너무 비싸고 고스펙 아니냐고?
이걸 그냥 “난 유튜브 보는데만 쓰게 되더라” 이런식으로 말하면 괜찮은데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사람이 “이 제품의 단점은 유튜브 머신으로만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는 건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
어떤 대단한 생산성있는 일을 하려고 하다가 유튜브 머신으로만 쓰는 건 개인의 의지 문제이지 그것까지 아이패드 단점이야?
당신이 유튜브 머신으로만 쓴다고 다른 사람까지 그럴 거라고 일반화하진 말아야지.
그리고 사실 유튜브 머신으로만 쓰던 말던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인데? (돈에 여유가 있나보지. 다 당신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지 말라니까?)
그런식으로 치면 다른 스마트폰, 패드도 마찬가지지.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생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대다수가 통화, 문자, 카톡, 사진찍기, 유튜브, 게임 이정도가 전부 아닌가?
그런 사람들한테 갤럭시 S시리즈가 왜 필요하고 50만원 이상의 폰이나 태블릿이 왜 필요할까?
그런식이면 다 돈낭비지.

아이폰
가성비가 떨어진다?
가격만 보고 까는 것 같은데 물론 아이폰X는 비싸지.
하지만 아이폰XR같은 건?
더 비싼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폰들과 속도가 비슷하거나 그 폰들보다 더 뛰어나다.
그러면 그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폰들이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아닌가?
가격과 성능으로 따지면 제일 가성비의 갑은 중국산 스마트폰이잖아.
그런데 중국산보다 더 비싼 폰을 구매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 (보안이나 디자인, 카메라 화질 등등)
그것처럼 아이폰을 사는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야. (속도, 앱, 보안, 사용자 환경 같은 거 말이야.)

비싸고 불편하기만 한 아이폰을 사는 건 감성팔이에 현혹된 앱등이나 하는 바보짓이다?
앱등이 비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수를 바보라고 까는 건 그 개인이 다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어.

아이돌의 경우도 그렇지 “이 가수가 더 실력파인데 다들 얼굴만 보고 저 아이돌만 좋아해. 한심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사람들도 더 실력파 가수의 존재를 알아.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돌이 더 취향에 맞을 수도 있는 거야.
개인의 취향은 자유이고 그저 다수가 그런 취향인 것일 뿐이야.
그건 자연스러운 것이지 잘못된게 아니야. 그저 당신이 다수와 취향이 같지 않을 뿐이야.
개개인의 취향이 자신과 같지 않다고 해서 다수를 비하하는 건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해.

정말 잘못된 것이라면 잘못된 부분을 잘 지적하면 다수는 받아들일 거야.
감성이니 혁신이니 이런 건 집어치우더라도 쓸만하고 제값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거라는 생각도 해보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난 왜 가격을 가지고 이 악물고 까는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 보자.
비슷해보이는 두개의 물건이 가격차이가 심하게 난다면 보통은 어떻게 행동할까?
저렴한 것을 구매하겠지.
또는 “왜 이렇게 비싸?” 정도 말하고 지나치겠지.
비싼 제품이나 그 제조사를 욕하는 것도 시간 아깝지 않아?
그렇다고 애플이 속여서 파는 것도 아닌데 (다른 회사의 제품의 가격대를 몰라서 아이폰이 가장 저렴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은 없잖아.)
사려는 사람이면 비싸면 아쉬워하지 그렇게 악의적으로 까진 않아.
살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이를 악물고 까냐는 거야.

명품을 사는 것을 보고 따라다니면서 계속 비아냥대고 욕하진 않잖아?
사실 아이폰은 명품이라기보다 실제 사양이나 기능이 그만큼 되니까 그정도 가격이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그 기능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나도 아이폰X는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것을 불평하거나 아쉽다고 할 수는 있어도 비난의 근거는 아니잖아? (나처럼 안 사면 되는데 말이야. 누가 사라고 강요했나?)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마음에 안 들고 계속 까는데도 잘 팔리잖아.
그게 못마땅한거 아닐까?
왜 그렇게 미워하고 망하길 바라지?
제품이 마음에 안든다기보다 그냥 싫은 거 아닐까?

내가 느끼기에는 애플을 까기 위해서 억지로 스스로의 시야를 좁히는 느낌이다.
정말 잘못된 부분(불편한 것이나 비싼 것(케이스 같은거))이 있어서 내가 쉴드를 칠 수 없는 것도 있긴 한데 필요 이상으로 억지로 까는 것 같은 내용들도 너무 많아.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좋아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렇다고 깔 것을 까지 말란 얘기도 아니고, 앞뒤 안 맞게 억지로 까는 건 너무 바보같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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