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질이란

당연히 내가 잘해야 하는 거고 타고나야 하는 거야.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도 소질이고 재능이라고 생각해. 좋아하면 계속 하게 되고 그러면 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니까.

오히려 못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잘하려고 하다가 남들보다 잘하게 될수도 있어. (최고는 못 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오를 수 있고 또는 남을 잘 가르칠 수도 있지.)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것을 즐긴다는 것도 소질이자 재능일 수 있어. 그러니까 결국은 성공하는데 재능과 소질은 있어야 하지만, 그 선은 딱 정해진게 아니라는 거야. 아주 다양한 관점으로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그런데 또 이런 것도 있긴 해 좋아하는 것만으로 다 되는 건 아니야. 소질도 없으면서 좋아하기만 한다고 다 쓸모있는 일은 아니니까. 내가 좋아하고 즐긴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다 성공할 수 있지 못한 세상이라고 불평을 하는 건 내가 뭐든 하고 싶은 건 다 잘할 수 있어야 공평하다는 거잖아. 그건 말이 안 되지.

어쨌든 결국 욕심이 나야하는 것 같아. 내가 최고가 될 수 있겠다. 정말 대단한 것을 만들 수 있겠다. 뭐 이런거 말이야. 다시 말해서 일단 무턱대고 해봐야겠지만, 하면서, 하고 나서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을 스스로 느껴야 한다는 거야. (지능이나 판단력의 영역이긴 하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결국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니까.)

어쨌든 좋아한다는 건 정말 큰 소질이자 재능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것만으로 다 되는 건 아니야. 그걸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 뭐 모두가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되려면 한 명도 안 빼고 다 성공해야 하는데?

그리고 내 재능을 찾는 것도 노력이고, 누군가는 편한 일만 찾으려고 한다고, 대박만 노린다고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 새로운 것을 찾고 그것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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