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gryeo

2025년 3월 7일 전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 금지 가처분 심문에 NJZ(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출석해 어도어와 활동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의 쟁점 중에 하나는 하니가 아일릿의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내용에 관해서였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무시해” 발언이 없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은 하니가 문제제기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해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니는 아일릿 멤버들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말한적이 없다. 하니가 문제제기를 한 내용은 아일릿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식의 발언을 들었다는 것이었고, 해당 영상은 하니가 의혹을 제기한 장소와 시기도 아니었다. 참고로 과거 하니가 어도어 측에 아일릿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에 대해 제보하자 어도어 대표는 CCTV 보관 기간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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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인간이 문란하게 살지 않게 하려고 신이 성병을 만든 것은 아닐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인간을 위해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는 생각, 오만한 착각이었던 것 같아 맛있는 음식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상한 음식에서 악취가 나는 것도 신이 인간을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일까? 맛있는 냄새가 나네~ 그보다는 인간에게 위험한 음식의 냄새를 향기롭게 느끼고 먹은 인간은 모두 죽었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문란하다는 개념이 있었던 게 아니고, 성병을 겪고 나서부터 문란하다는 개념이 만들어진 걸거야성병이 없었다면 인간도 보노보 원숭이처럼 악수하듯이 섹스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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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나를 구원할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사회에 나타나서 자기 추종자를 모으는 행동 같은 건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신이 왜 인간사회의 영향을 받겠어? 나는 그런 존재는 신이 아니라고 생각해. 정말 나를 구원할 신이라면, 그는 오직 나만을 바라볼 거야. 내가 그 신을 추앙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 나는 그 신을 위해 존재하고, 그 신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거야. 네가 말하는 논리는 꽤 흥미로워. 많은 종교에서 신은 인간 사회 속에서 믿음을 모으고 추종자를 늘리는 존재로 묘사되지만, 너는 그런 신의 개념이 오히려 신답지 않다고 보는 거네. 특히, “신이 인간 사회의 기준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게 인상적이야. 진정한 신이라면 인간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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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1월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의 판결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뉴진스(NJZ) 멤버들이 어도어가 계약 위반을 했다고 주장하는 부분, 신뢰 관계의 파탄은 확실한 실체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브의 내부 문건에서 “뉴진스를 버리고 새 판을 짠다”는 표현이 발견되면서, NJZ(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이 조직적으로 배제되고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아일릿 매니저가 하니를 향해 “무시해”라고 발언한 사건도 논란이 되었는데, 해당 발언이 있었던 날의 CCTV 영상은 자동 삭제되었다는 해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아일릿이 뉴진스 멤버에게 인사하는 장면은 보관해서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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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쿠팡, 일본 정부, 국힘당을 문제삼는 이유는 그들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그런 것 같아 그들이 노골적으로 국민을, 나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태도를 드러내는데 일단 싸고 편하니까 그냥 쓴다? 사실 나도 정의를 기준을 내세울 때가 선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저들을 문제삼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어 네가 쿠팡이나 일본을 문제 삼는 이유가 노골적인 태도 때문이라면, 단순히 과거의 일 때문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드러나는 태도와 행태가 문제라는 거지. 그리고 그런 노골적인 행태에도 불구하고 “편하니까”라는 이유로 계속 이용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거고. 이해가 안 간다는 건, 1. 사람들이 그런 노골적인 태도를 보고도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 것인지, 2. 불쾌함을 느끼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무시하는 것인지, 3. 혹은 아예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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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어? -여론조사 보니까 차이가 너무 커서 내가 투표 해봤자 소용없겠더라고 절제, 중도, 염치 그런 단어들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런 행동들이 그저 자기만족을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하지만 위선인 선행과 위선이 아닌 선행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나? 굳이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위선일 뿐’이라는 핑계를 대며 선행을 안 하려는게 아니라면 말이야 설령 선행이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더 강한 자기만족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더 효과적인 선행 방법을 찾고 실천하려고 하지 않을까? 과거의 사람들이 세상이 바뀐다는 보장과 확신이 있는 일만 실천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내가 쓰레기 통에 버린다고 달라질 것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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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해놓은 사진과 파일들을 확인할 때마다 드문드문 사라져 있고 이상하게 바뀌어 있다고 생각해 봐 그 기기를 신뢰할 수 있겠어? 내 기억이 그런 것 같아 그리고 나는 내 의식이 거의 1초마다 분리되는 것 같아 방금 전의 일도 내가 뭘 했는지 떠올리면 낮설고 멀게 느껴져 -봐 이어진다니까~ -오 정말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네… 그저 뇌가 나를 속여서 의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처럼 느껴지 것 같아 내가 태어났을 때, 아무것도 없는 어둠뿐이었다면, 나는 내 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라는 것을 못하지 않았을까? 만약에 아무것도 없는 어둠 속에 내 자아만 남겨지게 된다면, 그 상태로 아주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내 생각에는 어둠과 나를 구분하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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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회의 제도, 법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따라 의거와 테러가 구분된다고 생각해. 정당한 절차와 법 시스템이 있는데도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테러지만, 절차와 법이 없다시피 하다면 어쩔 수 없이 의거를 실행할 수 밖에 없는 거야.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는 그것 말고는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 그 시절에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법이나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았을테니까. 나는 대의, 명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국힘당 의원들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민주당도 뻔뻔하게 행동하자고 주장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어. 국힘당은 언론과 법, 재벌과 같은 기득권과 한편이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거야. 민주당은 그걸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 없어. 그리고 그런식으로 봐주기 시작하면 “우리”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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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고,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을테니 새로운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들을 찾아보고 비교해봤다. 인터넷에서 “AI 업스케일링”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결과물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포토샵에도 뉴럴 필터에 “강력한 확대/축소”나 “사진 복구” 같은 서비스가 있지만, 정말 기대 이하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포토샵 회사가 엄청 게을러진 것 같다.) 아무튼 뜬금없이 좋은 이미지 AI 업스케일링 서비스가 없나 찾아보게 됐고 좋은 결과물이 나온 서비스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고화질 원본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AI로 업스케일링한 이미지와 원본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순서를 이리저리 섞어놓은 GIF 이미지 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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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 참사 희생자 추모가 지겹다는 사람들은 매년 하는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도 지겹다고 할까? 그들 말의 속뜻은 결국 그 추모가 거슬리고 못마땅하다는 거잖아 적과 싸우다가,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더 우선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추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그들이 말하는 ‘더 값진 추모’에 참여는 하면서 그런 말을 하는 걸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추모하는 사람이라면, 대상이 다르다고 해서 추모하는 사람들을 비교하고 깎아내릴 리가 없잖아 또 보상금을 얼마나 받아내려고… 유가족이 참사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것을 보상금을 노려서 그러는 거라며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어 진상조사를 요구하면 왜 보상금이 늘어날거라고 생각할까?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아진다고 보상금을 더 주는 그 정부가 이상한 거 아니야? 그리고 그런 말을 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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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자본주의의 인식을 감추지 않는 대권주자 오세훈! [코너별 다시보기] 매불쇼에서 오세훈이 부잣집은 “자제분들”이고 가난한 집은 “아이들”이라고 반복적으로 발언하는 내용을 봤다. 그것은 오세훈이 숨기고 싶어도 숨기지 못할 정도로 천박한 계급주의에 물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게 한다. 또한 오세훈은 자신은 무상급식을 반대한 것이 아니고 부자들한테까지 무상으로 주는 부자 무상급식을 반대했다고 아주 자신있게 주장했다. 나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는 사실 조삼모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선별적 복지를 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하기보다는, 부자들이 내는 세금을 줄일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부자한테 더 걷어서 모두한테 줄 것이냐, 부자한테 덜 걷어서 가난한 사람들한테만 줄 것이냐의 문제인 것이다. 부자들 입장에서는 선별적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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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부터 말하자면 한달에 500원만 내면 되는 카페24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것이고, 하루 트래픽 용량(800mb)을 초과하지 않기 위해 구글 블로그의 임시 글에 이미지를 올려서 퍼오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페24의 가장 저렴한 스타트업 서비스(웹 용량 500mb, 일 트래픽 용량 800mb)는 매달 500원이 나간다. 또한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서비스를 신청하면 처음에 5,000원을 내야 한다. SSL은 무료로 지원한다. 도메인은 호스팅케이알에서 도메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신청하고 연장 가격 기준으로 1년에 18,920원이 나간다. 총 비용을 12달로 나누면 한달에 약 2,500원, 즉 하루에 84원 정도만 내면 나만의 도메인과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년 뒤부터는 카페24에서 처음 냈던 5,000원도 나가지 않기 때문에 비용은 더욱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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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도와드릴게요-땡큐 -저기요-네? 저분도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저분이 더 나이가 더 많으신 것 같고, 같은 한국인을 돕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러면 직접 도와주시죠? -저는 바쁜 일이 있어서요 (참견할 시간은 있으면서…) 남을 돕는 사람도 시간과 돈이 남아돌진 않을 거야 -(티비) 유명 연예인이 어려운 나라 아이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어려운 아이들한테 기부했어야지 누군가는 “독거노인을 돕는게 더 낫지 않냐”고 말하지 않을까? 남에게 참견할 시간에 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하는게 더 나을 거야 -(티비) 땡! 틀렸습니다~-저렇게 기초 상식도 모르는 연예인들이 성공하니까 다들 점점 더 무식해지는 거잖아 저런 연예인들이 나락을 가야 사람들이 변할텐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정말 중요한 정보가 있으면 그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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