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생각 정리

오래전의 논란이지만 정리된 내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서 “떡볶이는 맛이 없는 음식이다.” 라는 말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그 말이 한국인과 한국의 음식 문화 전체에 대한 비하가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또는 맛있는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없다.” 라고 했으면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음식이든 요리사의 실력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런데 황교익은 이상하게도 떡볶이 자체를 맛이 없는 음식으로 정의하고 단정지어버렸다. 그것은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고 어떤 이유로 떡볶이 자체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자신만의 어떤 계기와 이유가 있겠지. 이명박이 대통령일 때 떡볶이 띄우기를 했기 때문일까?) 어쨌든 그는 떡볶이를 비하함과 동시에 떡볶이를 즐기는 다수까지 맛이라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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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사서 유튜브 머신으로만 쓴다? 어차피 유튜브 머신으로만 쓸게 뻔한데 쓸때없이 너무 비싸고 고스펙 아니냐고? 이걸 그냥 “난 유튜브 보는데만 쓰게 되더라” 이런식으로 말하면 괜찮은데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사람이 “이 제품의 단점은 유튜브 머신으로만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는 건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 어떤 대단한 생산성있는 일을 하려고 하다가 유튜브 머신으로만 쓰는 건 개인의 의지 문제이지 그것까지 아이패드 단점이야? 당신이 유튜브 머신으로만 쓴다고 다른 사람까지 그럴 거라고 일반화하진 말아야지. 그리고 사실 유튜브 머신으로만 쓰던 말던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인데? (돈에 여유가 있나보지. 다 당신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지 말라니까?) 그런식으로 치면 다른 스마트폰, 패드도 마찬가지지.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생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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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국 장관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 기사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접하긴 했지만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내가 결론지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의 가족들에게서 문제가 발견되었어도 그것이 조국과 관련이 있는지 그것이 어느정도의 문제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당장 어떤 결론도 내릴 생각이 없다. 하지만 딱 한가지 검찰의 수사 타이밍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법도 다수의 동의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다수가 그 법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고쳐지는게 법이다. 물론 다수가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지만 결국 다수가 결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는 것도 다수이다. 다수의 지지로 뽑힌 대통령과 대통령에게 주어진 임명 권한을 검찰이 침해한 것이다. (임명 권한을 대통령에게 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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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어 “조국 힘내세요” 관련 기사를 보면서 댓글 중에 “좌파는 깨끗한 척을 해서 더 싫고 더 나쁘다”는 댓글을 봤는데 그게 진짜 웃기는 얘기인게 그러면 우파는 스스로 더럽다고 얘기한 적이 있나? 그냥 워낙 보수에서 부패가 많이 걸리니까 사람들 사이에서 보수가 더 더럽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고 그에 대비되는 진보가 덜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것이지. 정치인중에 “나 더러워요.” 라고 대놓고 인정하는 말을 한 사람이 누가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좌파가 깨끗한 척을 하는게 아니고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깨끗한 척을 하지. (스스로 부패했다고, 비리를 저질렀다고 고백한 정치인 있으면 얘기해봐 ㅋㅋㅋㅋ) 결국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애들이 말도 안 되는 멍청한 소리를 한 것이고, 누워서 침뱉는 소리를 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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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가 먹고 보니까 나이가 들어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나이가 들어서 꼰대가 되는게 아닌 것 같다. 그냥 상황이 변하고, 신체가 변하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그뿐이지. 마음은 어릴 때와 달라지지 않는다. 물론 내가 나이를 먹고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나이를 먹기 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많이 변했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어쨌든 소위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편견에 찌들어 있던 사람들이 아닐까? 남을 가르치려고 들고 충고하려고 들고 참견을 정당화하면서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 더 많은 편견을 가지게(배우게) 되고 꼰대가 되는 거겠지.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나도 꼰대짓을 할 때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꼰대가 되기 쉬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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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란?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 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호감도는 다시 증가하여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위키백과) 폴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 짧게 정리하면 사람이랑 흡사한데 약간 어설프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 과학적이고 근거있고 그럴듯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혈액형 성격설 만큼이나 사이비, 미신에 가까운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비판의 내용 몇몇 로봇공학자들은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은 최근의 일이므로 모리의 그래프 중 가장 오른쪽 부분은 근거가 없다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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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은 개인 사생활이 없어도 된다거나 다수를 위해 베풀어야만 한다거나 유명세에 따른 모든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거나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지고 유명해질수록 술자리 안주거리로 내 이야기가 거론될 확률이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물론 공무원이나 정치인처럼 진짜 공인과는 분명히 다르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유명하다고 법적으로 더 처벌을 강하게 받지 않는다. (받아서도 안 된다.) 하지만 동면의 양면처럼 분명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유명할수록 잘못을 저질렀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적인 처벌은 당연히 일반인과 똑같이 받아야지.)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유명한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러놓고 왜 일반인이 그랬으면 그냥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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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탁집까지는 봤고 그 이후는 아직은 안 본 상태인데 최근 제작진이 조작을 했다는 식으로 기사나 여론이 생성되는 듯 하다. 내가 정확히 아는 건 없지만, 따지고 들면 조작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송 자체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덜 화가 나지 않을까? 방송에서 정말 리얼을 원하는 건 욕심이 아닌가 싶다. 정말 100% 리얼은 재미가 없다. 어쨌든 조작이라고 생각할만한게 있고 그것에 분노한다면 나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거다. 속터지고 정말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의 가게를 보여주는 것은 자극적인 방송을 위해 의도적으로 참여시킨 것이다? 사실 그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다. 정말 기본이 된 가게들만 보여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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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달랐다. 메세지는 그럴듯하게 숨겨두고 정말 재미있게, 드라마 같이, 영화 같이 만들려고 했었다. 뭔가 그럴듯하고 아주 짜임새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 (스토리와 재미의 비중이 훨씬 커지게 만들고 싶었다. 대중적이고 싶었다. 내가 천재였으면 하고 바랬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못하겠더라. 나는 재미와 메세지를 섞을 수 있는 변별력이 부족한 것 같다. 재미와 메세지를 잘 혼합한다거나 메세지가 먼저 떠오르면 그것에 맞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드는게 너무 힘이 들었다. (이부분은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해낼 자신은 지금도 없다. 그러니까 잘 나가는 소재들을 모아서 전략적으로 스토리를 생산해내는? 그런 것을 나는 절대 못한다.) 그냥 메세지가 떠올랐으면 가장 간단하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서 전달하는 정도로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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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 것을 폰으로 메모해뒀다가 쇼파에 앉아 편한 상태에서 종이에 쓰고 싶은 모든 내용을 다 풀어놓고 포토샵에서 넓은 용지에 그림과 글씨를 이용해서 퍼즐 맞추듯이 순서를 맞추고 뺄 내용은 빼고 정리를 해. 그리고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넣어? 아니면 그림을 그리고 글을 넣어? 그런데 완전히 마음에 들게 다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 스토리를 확인하는 방법 계속 고민하고 확인하다가 필요한 조각이 다 모여서 정말 쓸만한(흥미롭고 재미있고 메세지, 주제도 확실한) 내용이 있는 스토리가 되면, 기승전결이 깔끔해지면 다시 위의 과정을 거쳐서 스토리를 완성하는 거야. 추가/ 내가 몰입하고 있는 한가지에 집중하자. 자꾸 이것저것 생각하고 따지다가 아무것도 못하더라. (나는 전체적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틀, 시스템을 만들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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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자 하는 정확한 내용이 무엇인가 내가 대략적으로 만든 스토리를 제 3자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머리속을 완전히 텅텅 비우고 그냥 순수하게 그 내용을 차근차근 이해하려고 노력) 보면서 볼만한가? 이게 무슨 내용인가? 표현하려는 바가 무엇으로 느껴지나? 그게 어떤 의미가 있나? (재미, 도움, 정보, 생각할 점) 새로운가? 대단하진 않더라도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가치있는 내용이 들어있나? 마지막으로 처음에 내가 의도한 것이 제대로 표현이 됐는지를 생각해보자. 정리해놓고, 완성해놓고 보니까 쓸때없고 별 내용이 아니면 그냥 버리든지 새로운 의미가 있는 방향을 찾던지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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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로 쓰면 누가 보겠어. 웹툰으로 만들어서 재미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보겠지. 그리고 그냥 무미건조하게 쓰면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되겠어? 그러니까 꼭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게 웹툰인 것 같아. 그러기 위해서 내가 정말 하려는 얘기가 무엇인지 알려고 고민해야 하고 열심히 재미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해. 그렇다고 너무 다른 웹툰처럼 그럴듯하고 화려하게 꾸미고 그러라는 얘기는 아니야. (난 그렇게 하면 원래 얘기하려던 핵심적인 것을 보지 못하게 되더라고) 내가 할 수 있는 정도 안에서 최대한 노력하라는 거야. / 그리고 스토리에서 꾸민다는 건 이런 것 같아. 어떤 주장을 할 때 예를 들잖아? 그 예를 최대한 직설적이거나 자극적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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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도 글도 너무 다이어트 시켜서 간결하게 쓰려고 하다보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물론 쓸때없는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하라는 얘기는 아니야.) 그리고 할 내용이 길면 시리즈로 한다거나 하면 좋겠지만 난 진짜 그런게 머리가 안 돌아가고 부담스러워 그래서 무조건 딱 한가지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 그것을 카테고리로 연결시키는 거야. 그리고 여기에도 적용되고 저기에도 적용되는 내용 있잖아? 그런 건 해당 카테고리들에 포함시키고 그냥 하단에 여기저기에 포함된다고 써놓자. (서로 연관되는 글끼리 링크를 걸수도 있겠지.) 그런 내용중에서 재미있는 상황이 떠오르면 블로그툰으로 제작하는 거야. (이것도 같은 내용끼리 서로 링크를 걸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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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12월 5일 30분 6일 5시간 7일 6시간 20분 약 12시간 11만원 13일 5시간 14일 5시간 30분 15일 1시간 40분 19일 30분 20일 4시간 30분 21일 2시간 22일 3시간 27일 30분 28일 3시간 30분 29일 6시간 30일 1시간 아이유 블루밍 마리오 음악이랑 비슷 (밤샘 업데이트 부분이) 11월 11월 30일까지 7시간 94500원 (버근가?) 30일 4시간 추가 12월 2일 1시간 추가 총 12시간 12만원 9월 25일 진짜 크롬 못써먹겠네 아직까지도 텍스트 막 지멋대로 복사되고 긴 글 중간에서 엔터치면 스크롤 위치 지멋대로 바뀌기도 하는 문제가 확실하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냥 웹서핑 하기엔 크롬이 제일 편한데 글쓸때는 진짜 최악이다. 글쓸 때를 위해서라도 파이어폭스를 같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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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디테일하다.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은 것까지 신경쓴다. 초까지 재면서 말이다. 어떤 때는 “왜 그런 것까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아하게 보일 때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별것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태도를 통해 나만의 지식과 능력이 모이고 모여야만 손님의 만족까지 이어지는게 아닐까? 열정이라는 건 대단한게 아닌 것 같다. 그 일에 빠져들어서 잘하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 자체가 정말 즐겁고 그래서 더욱 빠져들어서 연구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소질에 안 맞는 것도 노력을 통해 잘해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열정은 열정적으로! 노력하자! 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되는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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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때는 일에만 집중해야 돼! 최소 몇 시간은 해야 돼! 준비기간엔 딴짓하면서 놀아도 일단 시작했으면 매일 꾸준히, 마무리까지 해야 돼! 라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운 것 같다. 게임 같은 완전히 하루를 붕괴시키는 것만 아니면 유튜브나 그런 건 보면서도 잠깐 끊고 일하고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중요한 건 “딴짓을 하자, 딴짓을 해도 된다”가 아니고 너무 일을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한다는 그 압박감을 버려보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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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을 참는게 중요할까? 내가 하려는 것을 집중해서 하는게 중요할까? 일단 게임을 먼저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나는 게임이 온 머리속에 가득차서 일을 할 수 없다. 물론 돈을 버는 일을 해야 한다면 멈출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만화를 그리려는 건 돈도 중요하지만 내가 좋아서 하려는 거잖아? 게임이 더 재미있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편한데 만화를 그리고 싶어지겠어? 그리고 내가 하려는 것에 정말 집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억지로 그럴듯하게 꾸미려고 하면 본질이 흐려지고, 그렇다고 재미없는게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거든. 나중에 그 내용에 맞는 재미있는 소재 같은 게 생각나면 그때 재미를 표현하면 되는 거야. 내가 말하고 싶은 메세지 자체의 완성도에 집중하자는 거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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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고양이의 눈 속에는 하나의 우주가 들어있는게 아닐까?” 어릴 때는 그런 생각을 했다. 우주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우주의 끝에 벽이 있다면 그것을 뚫는다면 그 넘어엔? 또 그 넘어엔? 물론 그런 단순한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로 흥미를 가질 이야기가 아닌 것도 같다. 숫자도 무한대로 늘어난다면 그 끝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잖아? 당장 바닷속도 제대로 모르고 우주도 미지의 세계인데 그 바깥이 궁금해서 뭐 어쩌라고? 그리고 참 신기한게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세상에 인간이 적응해서 사는 것일테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는 지구를 벗어날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지구의 둥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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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좋아하는 여자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고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다. (일명 호구)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이용해먹는 여자들도 있겠지. 사실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나 행동은 나쁜게 아니다. 그게 호구짓이라도 지가 하고 싶고 좋으면 그만인 것이다. 그런데 난 그럴 여유도 없고 게을러서 연애를 안 하면 안 했지 그런 짓은 못하겠다. 어차피 부탁 다 들어주고 잘해준다고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그러면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해야 하는 걸까? 그게 생각이 안나더라 (연애 고자 클라스) 내가 내린 결론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잘 보이려고 노력해서 멋있어 보이도록 어필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잘해주고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있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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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에서 써밍은 눈 찌르기를 뜻하는 용어라고 한다. 이번에 다니엘 코미어의 영상을 보면서 써밍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다. (유튜브) [UFC] UFC 226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하이라이트 (07.08) 위의 링크를 누르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내가 보기엔 분명한 의도적인 써밍이다. 위의 영상을 보다보면 다른 각도에서 느린 화면으로도 보여주는데 주먹을 뻗고 곧바로 손을 튕기듯이 쫙 편다. 그런식의 동작은 내가 프라이드나 UFC 등등 격투기 영상을 보면서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동작이다. 어떤 실수나 주먹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결코 나올 수 없는 동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껏 써밍을 본적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봤던 써밍은 상대방과 거리를 유지하고 거리를 재기 위해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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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사과를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아직도 내 실수나 문제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모든 경우에 사과를 안 한다는게 아니고 어떤 때는 정말 멋지게 보일 정도로 쿨하게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때도 있지만 또 어떤 때는 정말 극단적으로 쪼잔하게 문제를 회피하려고 하고 고집부리고 잘못하거나 틀린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쨌든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건 도덕성이나 착함 같은 기준이라기 보다는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배워야 하는 하나의 기본적인 기술(스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완벽하게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불쾌했다거나 내가 실수한 부분이 조금이지만 분명히 있다거나 명확하게 결과가 나오지 않은 모호한 상태라도 일단 예의상 사과의 말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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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혐오 표현도 욕설이랑 별로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욕설도 결국 처벌 기준이 모호하지만 욕설은 법적으로 처벌이 되고 있다. 혐오 표현도 충분히 그 기준선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세상에 모호하지 않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게 될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것의 위험부담을 감수할만큼 혐오 표현을 없애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타일러가 말한 부분 혐오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집단이 된다거나 커져버리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진짜 설명이 대박이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누구나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이들끼리도 누군가 약해보이거나 마음에 안 들면 왕따를 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서 그 이상의 혐오 단체라거나 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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