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자살소년

헉 헉 친구야 괜찮아? ···. 고맙다는 말은 됐어. 친구끼리 당연한 거니까···. 고맙긴 개뿔···. 머리 다 빠지는 줄 알았네. 내가 죽겠다는데 왜 말리는 거야? 어!? ? 내 폰 액정에 금갔잖아! 물어내! 물어내라고!! 이거 어떻게 책임질거야!? (괜히 살렸다.) 20210909 이후로의 방향성/ 그냥 하기가 싫다. 귀찮고 흥미도 안 간다. 나한테 창작하는 능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그런 것이다. 사회는 자살하는 당사자의 나약함을 탓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가 있는 것은 이 사회다. 사회가 인식을 바꾸고 자살자들을 이해하고 도우려는 태도를 가져야만 자살자는 줄어들 수 있다. 사실 이게 전부다. 이것을 재미있고 흥미롭고 메세지가 잘 와닿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렵다. 못하겠다. 그리고 별로 하고 싶다는 마음도 안 든다.

다음 이 시간에 계속···. 이 아니잖아!! 여기서 끝이라고 끝! 중단됐단 말이야!!!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좀 더 분명하게 오래오래 생각해서 제대로 표현하자꾸나···. 실패요인/20171022 너무 대중성을 노리고 개그 위주로 가려고 하다보니까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독자도, 나 자신도 모르게 돼버린 거야. 그러니까 매 회가 거의 옴니버스 식으로 개그만 치고 했는데, 또 그게 그닥 재미있느 것도 아니고 연결이 되는 스토리인데, 그 내용 자체가 불분명하고 흥미롭지도 않았어. 그리고 감정이입을 할 포인트가 없었어. 캐릭터들이 다 그냥 성격도, 특징도, 목적도 불분명했어. 메세지? 개그? 스토리물? 옴니버스? 뭐 하나 포인트가 없었어. 그리고 설정 자체가 없었다랄까? 특별하거나 분명한게 하나도 없이 그냥 캐릭터들이 의미도 없이 이상한 행동하고 개그쳤어. 악당도 행동의 이유가 불분명했고, 주인공이 악당을 막으려는 계기도 딱히 없다시피 했어. 공감대도 딱히 없었어. 메세지라도 분명했으면 괜찮았고, 흥미로운 설정이나 상황이 있었으면 그걸로 재미있게라도 갔을텐데 둘 다 어설펐어. 그러니까 지금 여기까지 보면 서론에 불과했다고 보면 되는데, 앞으로 나올 본론 자체가 너무 성의없이 대충 짜서 어떻게 갈피를 못잡게 됐다랄까?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