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0 잡다한 잡담

이번 논란이 된 웹툰의 내용은 이렇다. 간단히 요약하면 봉지은이라는 여자 캐릭터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봤는데 능력은 다른 사람들보다 떨어졌지만 팀장과 사귀면서(극단적으로 말하면 몸을 팔아서) 회사에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작가의 의도가 어떤지는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내가 보기엔 위의 웹툰 수정 전의 이미지들만 봐도 정말 노골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 같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웹툰에서 “복학왕”을 찾아서 보면 된다. (논란이 된 이후에 조금 수정되긴 했지만 내용의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이게 어떻게 여혐이란 말인가… (봉지은이 모든 여성의 대표인가?) 창작물에서 악당도 나오기 마련이고 비호감 캐릭터도 나오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무슨 여자라는 성별은 항상 고귀하게만 나와야 한단 말인가? 이건 누가 봐도 사회를, 현실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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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말을 하면서 차별하려고 들어. 모두가 아는 말을 해. 예를 들면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줄 알아? 우리는 노력을 해야만 해!”라는 말을 혼자만 아는 대단한 지식인 것처럼 말해. (현재 사회에서 누가 능력있는 여성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성공하지 못하게 했지? 누가 성공한 여성을 여성이라고 자격이 없다고 말했지? 그런데 페미는 여자도 능력을 인정받는 사회여야 한데…) 그러면서 하는 짓이 잘생긴 사람들 욕하고 차별하려는 거야. 그사람이 어떤 능력이 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생각하려고 들지 않아. 그냥 지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야. (멀쩡하고 아무 잘못 없는 사람, 또는 남성이라는 성별 자체를, 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차별하는 집단으로 표현해. 그거야말로 차별이지.) 성공한 사람 중에서 못생긴 사람만 집중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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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돈을 크게 따지지 않고 작가주의로 가겠다고 하면 문제가 생길 것이 없다. 하지만 돈, 인기를 안 따질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나 돈 따진다. 라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도 나쁜게 아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인기가 없고 그냥 내멋대로만 하려고 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다. 그 말은 돈은 벌고 싶지만 더 발전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 사람 말 듣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겠다는 말이잖아. 결과론적인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태도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뭐든 자기합리화로 포장하려고 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내가 그런편이지 않나? 생각해보면 그게 나의 한계일지도 몰라. 그 이상으로 배울 여력도 없고 작가주의에 집중하고 싶은 것도 아니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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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성공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것 없이 오롯이 나 혼자서만 자존감을 가지고 행복한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반대로 큰 성공을 해도 항상 행복할 수는 없고 불행한 경우도 존재하는 것처럼 돈이 많고 큰 성공, 명예와 인기가 있으면 그 자체가 행복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내 성격이 무조건 남과 비교해서 1등이 안 되면 절대 만족을 못 하는 스타일이라면 무조건 1등을 해야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돈에 크게 얽메이지 않을 수 있고 적당한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환경에 있다면 굳이 1등이 아니어도 되겠지. 다들 기준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를테니까. 어쨌든 최소한의 적정선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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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 일단 문제될 수 있는 것을 모조리 모아서 표현한다고 한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게 맞고 이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무조건 비판할 꺼리만 찾는다는 것이다. 차별도 똑같다. 게이가 어떤 문제가 있어서 반대하고 비난하고 혐오하고 차별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일단 못마땅하니까 거기에 온갖 이유를 갖다대는 것이다. 페미니즘도 비슷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어쨌든 사과하는게 맞고, 똑같은 행동을 안 하는게 맞지. 하지만 반대로 내 기분이 상했다고 해서 그게 꼭 차별은 아니거든. 차별적인 말을 들어서 기분이 나쁜거라면 문제를 짚고 해결해야겠지만, 내 기분이 나쁘다고 그것을 어떻게든 차별이랑 엮어서 문제로 만들어선 안 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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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 포기하고 죽으라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내가 성공하지 말란 법이 없어. 그리고 꼭 경쟁상대를 이겨야만 성공하는 거야? 내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다면, 돈에 얽메이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성공이야. 그러니까 상대적인 부분도 절대 간과할 수는 없지.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거야. 내가 무조건 1등이 되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물론 그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지. (스포츠는 특히 등수가 중요하니까 더욱 비중이 크겠지.) 하지만 1등을 못한다고 안 될놈은 아니라는 거야. 타고난 사람이 빠르게 성공한다고 그거 부러워한다고 뭐가 달라져? 그거야말로 포기를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지. 다 같이 포기하고 대충 살자고 말하는 것이거나 남한테는 그렇게 말해놓고 자기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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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렇게 암호같이 만들 필요도,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어. 적어도 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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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입장이 다를 뿐이다. 결국 누가 더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느냐의 문제다. (물론 거짓도 있지)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어떤 유명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면 음주운전은 큰 잘못이고 욕을 먹을만한 짓을 했으니 욕을 먹어도 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와 달리 잘못은 잘못이고 처벌도 받았으니 과한 욕을 해서는 안 되고, 능력이 있다면 방송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둘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저 어떤 쪽에 더 비중을 두느냐, 무엇을 원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전자는 그사람을 방송에서 보기 싫은 것이고 후자는 방송에서 보고 싶은 거라고 보면 되겠지.) 더 보편적이냐, 상식적이냐, 합리적이냐 이런 것을 가지고 싸운다. 그런데 꼭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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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살아야지. 자살하면 안 되지. 더 잘 되는게 복수하는 거야. 그런 말들은 공허한 외침일 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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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작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온 것을 봤어. 마감을 지킬 것인가 vs 조금 늦더라도 퀄리티를 더 높일 것인가 작가들은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 조석 작가는 어차피 여기가 한계라고 생각하고 그냥 올린다고 해. 이 말이 작가주의가 없는 것처럼, 대충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난 이런거라고 생각해. 너무 대단한 것을 만들려고 할 필요는 없다는 거야. 어차피 그래봤자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거기서 거기야. 내가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봤자 갓오브하이스쿨처럼 그릴 수는 없어. 노력해봤자 내가 갑자기 내 능력보다 대단한 것을 만들 수는 없다는 거야. 내 수준, 내가 보는 눈 안에서 만들어질 뿐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괜히 쓸때없는 부분에 욕심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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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벨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의 편안함과 행복과 내가 세상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을 모두 추구해야 한다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내 몸은 덜 편해도 만족할 것이고 그 반대면 반대로 살면 만족할 것이다 – 순환 일하고 쉬고 놀고 이걸 그냥 계속 번갈아가면서 하는게 행복의 길인 것 같다 놀고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존감 만족감 보람 이런 것들도 중요하니까… 결국 힘들고 고된 것도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하나의 요소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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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지? 이 말은 나중에 미래통합당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그 자체가 지금 민주당의 모든 정책을 엎어버리라는 국민의 뜻으로 이해할 것이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완전 최악이라고 생각하면 미통당을 찍어도 되지만 어느정도 잘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면 미통당은 찍으면 안 된다. 약간 이상적일 수도 있지만 또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적당히 더 옳은 소리를 하는 당을 지지해야 더 나은 정치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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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만족을 못 느끼고 남들의 평가에만 얽메이게 된다면 아무리 성공한다고 해도 만족스럽지 못할 거야. 그런데 반대로 오직 내 스스로의 만족을 추구하며 산다고 해도 대부분은 완벽하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거든. 결국 마찬가지로 행복하지 못할 거야. 그러니까 어느 한쪽으로만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 그런데 만약 진짜 남들의 시선은 1도 상관 없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은 굳이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돈은 알아서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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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상일 필요가 있나? 커뮤니티에서 글을 보다 보면 내가 정상이나 멋진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은 고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그런데 굳이 그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 내가 만들려는 것도 굳이 세상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그래 물론 나는 절대 나 혼자만 만족해서는 못살아. 사람들 눈치도 보고 사람들한테 안 좋은 소리 듣는 것도 못 견뎌. 그러니까 어느정도 맞추긴 해야돼. 하지만 또 너무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내가 만족하고 세상에 가치있고 기여하는 방향이라는게 딱 하나의 정답만이 있는게 아니라는 거야 필수적으로 세상에 가치있어야 하긴 하지만 그보다 내가 하고 싶고 재미있고 스스로 만족하는 방향이 더 우선이면 좋을 것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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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가 남학생에게 자위에 대해서 얘기했다고 성희롱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고 충분히 적절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매장당할 정도의 잘못이나 범죄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남자가 여자한테 그렇게 말했으면 어땠겠냐”고 말하는데 엄연히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 그런식으로 남자가 여학생에게 말했으면 어땠겠냐고 대입한다는 것 자체가 역으로 그런식으로 돌려서 생각하지 않으면 문제라고 생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수도 있다. 내 말은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심리적 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보다 힘이 약하고 섹스를 통해 임신하는 것은 여자다. 결국 신체적인 피해의 위협을 남자보다 훨씬 더 느낀다는 것이고 그래서 성에 대해서 남자보다 보수적이고 예민하게 받아들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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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적어놓은 글을 보다가 “사람은 목표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고 살기 위해서 목표를 정하는 것 아닐까?”라는 부분을 보게 되었다. 그러니까 자살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그런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장 처절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게 당사자들이겠지. 그래도 안 되니까 그런 결정을 하는 것일테고… 어쨌든 미처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적어보자면… 스스로 고민해서 죽는게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난다면 그것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살기 위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삶의 목표를 정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러니까 이 세상에 살아야 할 이유같은 건 없어. 나도 문득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모든게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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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적으로 만들어서 표현을 해야 하는 건 아는데… 자살소년을 예로 들면 그냥 4컷만화 두개를 이어붙인 직관적인 메세지인데 그걸 그냥 자살소년 안에 넣는다? 그러니까 그게 자살에 관련된 이야기니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스토리상으로는 불필요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독자가 보고 싶은 것도 메세지일 수 있으니까 그것이 더 적절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생충을 예로 들면 주인공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물어보고 그것을 누군가가 대답해준다. 결국 주인공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함과 동시에 관객도 정보를 얻는 것이다. 막장은 궁금해하지도 않는 내용을, 너무 뜬금없고 개연성 없게 말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주인공이 깨달으면서 그 내용을 독백을 한다거나 하면서 보는이에게도 전달하는 방법. 메세지나 주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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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질 중에 하나는 재미있어하는 것. 처음에는 못해도 그것을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 그것보다 근본적인 것은 잘하고 싶어하는 것. 힘든 것이든 어려운 것이든 따지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싶어한다. 적당히 잘하고 싶은 것과 정말 잘하고 싶기도 하고 스스로 최고가 되고 싶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구분된다. 실제로 할 수 있든지 없든지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못하겠지. (안 하는게 맞겠지.) 더 근본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것을 선물하고 싶은 것. 결국 잘한다는 것도 사람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의미가 없잖아. 그 실력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이나 재미를 줘야겠지. 그런 것을 목표로 한다면, 그것을 충족한다면 그것 이상의 성공이 있을 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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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난 것은 열심히 만들어서 구현해야 하겠지. 그리고 다 만들고 나서는 또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할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영화를 볼수도 있겠지. 창작은 무조건 떠올리려고 노력한다고 생각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노는 것처럼 보여도 그런 편한 상태가 차라리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다는 거야. 또한 충전의 시기라고 할수도 있겠지. 어쨌든 놀든 쉬든 뭘 하든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려고 노력한다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래서 뭔가 떠오르면 또 열심히 스토리 짜서, 구현해내려고 하면 되는 거야. 그러니까 그게 밸런스가 맞는 것 같아. 너무 모든 단계를 노동으로만 보고 열심히 한다는 것도 효율적이지 않아보이고 또 모든 단계를 너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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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일리언을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 영화가 덜 흥미로워지고 뻔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 같아.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고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실망스러운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내 생각에는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모르는 부분, 궁금한 부분이 대부분 해소되었기 때문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 같아. 그 캐릭터에 대해서 친숙해지고 편해진다고 할수도 있지만 새로울 것이나 비밀스러운 부분이 점점 해소돼서 익숙해지고 더이상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겠지. 에일리언에서 괴물에 대한 설정이나 특징에 대해서도 점점 알아가게 되고 여주인공에 대해서도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매력이 더 극대화되겠지만, 정점을 찍고 나서는 익숙해지고 지루해지는 일만 남은 것이지. 물론 그렇다고 숨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 애초에 너무 꽁꽁 감추면 흥미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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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놀면 뭐하겠어요. 유퀴즈?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갱년기에 시작한 사진📸 세월이 야속합니다… EP40│#디글 누군가는 난민을 생각하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잖아. 그런데 나는 왜 그런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까? 당장 나도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은 아마 핑계일테고… 내가 지금 당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다른 거거든. 그것을 끝내고 나면 나중에 언젠가는 그런 힘들고 어려운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지 않겠어? 지금 당장 억지로 관심을 가지려고 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당장은 내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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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목) [김어준 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민주당이 소수당일 때 민주당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했었을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반대하는 이유를 말하며 반대했을 것이다. 저렇게 법안 자체는 안중에도 없이 대놓고 “니들이 다수당이고 우리는 소수당이니까 어차피 니들 마음대로 할거잖아! 그러니까 짜증나!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아몰랑 안해!”라는 식의 초딩도 안 할 행동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다 잘못된 것인가? 이익과 손해로만 따지니까 저런 비상식적인 모습들이 나오는 것이지… 잘못된 법안이라는 전제가 있어야만 미통당의 저런 행동이 근거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애초에 법안이나 정책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이 표결 자체 밖에 못 보고 있으니… 그냥 “니들 다수당인거 싫고 무슨 법안이든 니들 마음대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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