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짧은 내 생각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란?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 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호감도는 다시 증가하여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위키백과) 폴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 짧게 정리하면 사람이랑 흡사한데 약간 어설프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 과학적이고 근거있고 그럴듯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혈액형 성격설 만큼이나 사이비, 미신에 가까운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비판의 내용 몇몇 로봇공학자들은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은 최근의 일이므로 모리의 그래프 중 가장 오른쪽 부분은 근거가 없다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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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고양이의 눈 속에는 하나의 우주가 들어있는게 아닐까?” 어릴 때는 그런 생각을 했다. 우주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우주의 끝에 벽이 있다면 그것을 뚫는다면 그 넘어엔? 또 그 넘어엔? 물론 그런 단순한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로 흥미를 가질 이야기가 아닌 것도 같다. 숫자도 무한대로 늘어난다면 그 끝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잖아? 당장 바닷속도 제대로 모르고 우주도 미지의 세계인데 그 바깥이 궁금해서 뭐 어쩌라고? 그리고 참 신기한게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세상에 인간이 적응해서 사는 것일테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는 지구를 벗어날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지구의 둥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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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화 관련 카페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글을 보게 됐다. 문하생을 구인하는 글이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문하생을 구합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따로 질문을 받거나 도움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프로작가가 실제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돈은 나중에 어시 수준으로 만화 작업에 도움이 되면 그때 지급하겠습니다.” 내가 빡쳐서 완전 그 구인글을 저격하는 글을 썼더니 쪽지가 왔다. (그 구인글을 썼던 작가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문하생은 배우는 위치이다. 돈을 따지면 안 된다. 만화 작업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돈을 줄 필요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내용의 쪽지를 받고 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 쪽지 내용까지 포함해서 까는 글을 카페에 하나 더 올렸다. (오지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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