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00 생각, 고민, 정리, 분석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란?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 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호감도는 다시 증가하여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위키백과) 폴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 짧게 정리하면 사람이랑 흡사한데 약간 어설프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 과학적이고 근거있고 그럴듯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혈액형 성격설 만큼이나 사이비, 미신에 가까운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비판의 내용 몇몇 로봇공학자들은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은 최근의 일이므로 모리의 그래프 중 가장 오른쪽 부분은 근거가 없다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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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람은 개인 사생활이 없어도 된다거나 다수를 위해 베풀어야만 한다거나 유명세에 따른 모든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거나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지고 유명해질수록 술자리 안주거리로 내 이야기가 거론될 확률이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물론 공무원이나 정치인처럼 진짜 공인과는 분명히 다르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유명하다고 법적으로 더 처벌을 강하게 받지 않는다. (받아서도 안 된다.) 하지만 동면의 양면처럼 분명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유명할수록 잘못을 저질렀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적인 처벌은 당연히 일반인과 똑같이 받아야지.)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유명한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러놓고 왜 일반인이 그랬으면 그냥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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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탁집까지는 봤고 그 이후는 아직은 안 본 상태인데 최근 제작진이 조작을 했다는 식으로 기사나 여론이 생성되는 듯 하다. 내가 정확히 아는 건 없지만, 따지고 들면 조작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송 자체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덜 화가 나지 않을까? 방송에서 정말 리얼을 원하는 건 욕심이 아닌가 싶다. 정말 100% 리얼은 재미가 없다. 어쨌든 조작이라고 생각할만한게 있고 그것에 분노한다면 나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거다. 속터지고 정말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의 가게를 보여주는 것은 자극적인 방송을 위해 의도적으로 참여시킨 것이다? 사실 그게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다. 정말 기본이 된 가게들만 보여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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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보, 링크 글을 꾸준히 올린다. (포토샵으로 아이콘 만들고 html이나 css로 깔끔하게 정리할 줄 아니까 그 능력 활용) 유용한 것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터넷 TV(푹, 티빙, 유튜브(무료 고전 영화), 넷플릭스, 왓챠, 옥수수) 소개를 한다고 치면 일단 난 그것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 거기에다 신선하지도, 유용하지도 않다. 그냥 영혼없이 대충 기획한 것일 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기존 여러 블로그, 사이트들의 정보들을 좀 더 깔끔하고 보기 좋게 잘 정리해서 재생산한다. 그림도 잘은 못그리지만 그릴 줄 아니까. (표현력, 전달력?) 그림, 삽화를 활용한 강좌나 정보를 주는 글을 올린다. 디에디트는 리뷰, 정보면서도 창작, 컨텐츠이다. 또한 브랜드를 만들어서 가치를 올린다. 유저와 소통해야 하고 꾸준한 연재,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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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달랐다. 메세지는 그럴듯하게 숨겨두고 정말 재미있게, 드라마 같이, 영화 같이 만들려고 했었다. 뭔가 그럴듯하고 아주 짜임새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 (스토리와 재미의 비중이 훨씬 커지게 만들고 싶었다. 대중적이고 싶었다. 내가 천재였으면 하고 바랬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못하겠더라. 나는 재미와 메세지를 섞을 수 있는 변별력이 부족한 것 같다. 재미와 메세지를 잘 혼합한다거나 메세지가 먼저 떠오르면 그것에 맞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드는게 너무 힘이 들었다. (이부분은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해낼 자신은 지금도 없다. 그러니까 잘 나가는 소재들을 모아서 전략적으로 스토리를 생산해내는? 그런 것을 나는 절대 못한다.) 그냥 메세지가 떠올랐으면 가장 간단하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서 전달하는 정도로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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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에서 그치지 마라. 모든 메모를 다 꾸며서 그럴듯하게 올리라는게 아니고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보는 용도이면 그럴 수 있게 잘 정리해놓고(지금 이 글처럼) 창작이나 블로그 글을 쓸 내용이면 완성을 해서 올려라. 그렇게 메모를 소비해야지. 계속 쌓아두기만 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핵심은 구별을 하지 못했다는 것 쓸때없는 것까지 전부 다 정리하려고 하거나 억지로 다 쓸때있는 것(웹툰, 글)으로 만들려고 하거나 억지로 다 쓸모있는 것처럼 만들려고 했었어. 또는 아예 필요가 없는 쓰레기로 생각했던 것 같아. 찾아보고 싶을 때 찾아보고, 필요한 것만 정리하고 보면 됐는데 말이야. 메모는 메모이고 그냥 메모로써 가치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콘텐츠는 새로 만들면 되는데 말이야. 개인적인 메모를 전부 의미있는 콘텐츠로 … 더 보기

Posted in 0 핵심, 나를 정의하다, 메모, 정리에 대해서, 시도, 목표 | Leave a comment

생각난 것을 폰으로 메모해뒀다가 쇼파에 앉아 편한 상태에서 종이에 쓰고 싶은 모든 내용을 다 풀어놓고 포토샵에서 넓은 용지에 그림과 글씨를 이용해서 퍼즐 맞추듯이 순서를 맞추고 뺄 내용은 빼고 정리를 해. 그리고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넣어? 아니면 그림을 그리고 글을 넣어? 그런데 완전히 마음에 들게 다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 스토리를 확인하는 방법 계속 고민하고 확인하다가 필요한 조각이 다 모여서 정말 쓸만한(흥미롭고 재미있고 메세지, 주제도 확실한) 내용이 있는 스토리가 되면, 기승전결이 깔끔해지면 다시 위의 과정을 거쳐서 스토리를 완성하는 거야. 추가/ 내가 몰입하고 있는 한가지에 집중하자. 자꾸 이것저것 생각하고 따지다가 아무것도 못하더라. (나는 전체적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틀, 시스템을 만들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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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자 하는 정확한 내용이 무엇인가 내가 대략적으로 만든 스토리를 제 3자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머리속을 완전히 텅텅 비우고 그냥 순수하게 그 내용을 차근차근 이해하려고 노력) 보면서 볼만한가? 이게 무슨 내용인가? 표현하려는 바가 무엇으로 느껴지나? 그게 어떤 의미가 있나? (재미, 도움, 정보, 생각할 점) 새로운가? 대단하진 않더라도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가치있는 내용이 들어있나? 마지막으로 처음에 내가 의도한 것이 제대로 표현이 됐는지를 생각해보자. 정리해놓고, 완성해놓고 보니까 쓸때없고 별 내용이 아니면 그냥 버리든지 새로운 의미가 있는 방향을 찾던지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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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로 쓰면 누가 보겠어. 웹툰으로 만들어서 재미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보겠지. 그리고 그냥 무미건조하게 쓰면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되겠어? 그러니까 꼭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게 웹툰인 것 같아. 그러기 위해서 내가 정말 하려는 얘기가 무엇인지 알려고 고민해야 하고 열심히 재미있는 방향을 고민해야 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해. 그렇다고 너무 다른 웹툰처럼 그럴듯하고 화려하게 꾸미고 그러라는 얘기는 아니야. (난 그렇게 하면 원래 얘기하려던 핵심적인 것을 보지 못하게 되더라고) 내가 할 수 있는 정도 안에서 최대한 노력하라는 거야. / 그리고 스토리에서 꾸민다는 건 이런 것 같아. 어떤 주장을 할 때 예를 들잖아? 그 예를 최대한 직설적이거나 자극적인 … 더 보기

Posted in 나를 정의하다, 성공에 대해서, 스토리 관련, 웹툰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 Leave a comment

웹툰도 글도 너무 다이어트 시켜서 간결하게 쓰려고 하다보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물론 쓸때없는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하라는 얘기는 아니야.) 그리고 할 내용이 길면 시리즈로 한다거나 하면 좋겠지만 난 진짜 그런게 머리가 안 돌아가고 부담스러워 그래서 무조건 딱 한가지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 그것을 카테고리로 연결시키는 거야. 그리고 여기에도 적용되고 저기에도 적용되는 내용 있잖아? 그런 건 해당 카테고리들에 포함시키고 그냥 하단에 여기저기에 포함된다고 써놓자. (서로 연관되는 글끼리 링크를 걸수도 있겠지.) 그런 내용중에서 재미있는 상황이 떠오르면 블로그툰으로 제작하는 거야. (이것도 같은 내용끼리 서로 링크를 걸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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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로 시작해야 할 때도 있다. 내용을 잘 정리하고 모아야지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잘 정리되지 않았다고 멈춰있는다면 그건 가장 최악이다. 단 몇분이라도 해야 할 일 끝내고 놀자. (난 일단 게임이나 딴짓을 시작하면 끊지를 못하더라. 일에 집중도 안 되고) 창작, 기획의 핵심은 “새로운 가치”이다. 대단한, 자극적인 대박이 날 내용보다는(너무 막연하다.) 작고 사소하더라도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내용을 간결하게 잘 전달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의 완성되고 가치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집중하자 내 기준으로만 판단하자. 화려하고 좋아보인다고 내가 잘 모르는 것을 따라해봤자 어설픈 흉내를 낼 뿐이다. 내가 가진 것중에 세상에 가장 가치있을 만한 것에 집중하자. (글, 그림, 스토리 모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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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디테일하다.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은 것까지 신경쓴다. 초까지 재면서 말이다. 어떤 때는 “왜 그런 것까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아하게 보일 때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별것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태도를 통해 나만의 지식과 능력이 모이고 모여야만 손님의 만족까지 이어지는게 아닐까? 열정이라는 건 대단한게 아닌 것 같다. 그 일에 빠져들어서 잘하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 자체가 정말 즐겁고 그래서 더욱 빠져들어서 연구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소질에 안 맞는 것도 노력을 통해 잘해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열정은 열정적으로! 노력하자! 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되는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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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때는 일에만 집중해야 돼! 최소 몇 시간은 해야 돼! 준비기간엔 딴짓하면서 놀아도 일단 시작했으면 매일 꾸준히, 마무리까지 해야 돼! 라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운 것 같다. 게임 같은 완전히 하루를 붕괴시키는 것만 아니면 유튜브나 그런 건 보면서도 잠깐 끊고 일하고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중요한 건 “딴짓을 하자, 딴짓을 해도 된다”가 아니고 너무 일을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한다는 그 압박감을 버려보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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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을 참는게 중요할까? 내가 하려는 것을 집중해서 하는게 중요할까? 일단 게임을 먼저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나는 게임이 온 머리속에 가득차서 일을 할 수 없다. 물론 돈을 버는 일을 해야 한다면 멈출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만화를 그리려는 건 돈도 중요하지만 내가 좋아서 하려는 거잖아? 게임이 더 재미있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편한데 만화를 그리고 싶어지겠어? 그리고 내가 하려는 것에 정말 집중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억지로 그럴듯하게 꾸미려고 하면 본질이 흐려지고, 그렇다고 재미없는게 재미있어지는 것도 아니거든. 나중에 그 내용에 맞는 재미있는 소재 같은 게 생각나면 그때 재미를 표현하면 되는 거야. 내가 말하고 싶은 메세지 자체의 완성도에 집중하자는 거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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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고양이의 눈 속에는 하나의 우주가 들어있는게 아닐까?” 어릴 때는 그런 생각을 했다. 우주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우주의 끝에 벽이 있다면 그것을 뚫는다면 그 넘어엔? 또 그 넘어엔? 물론 그런 단순한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로 흥미를 가질 이야기가 아닌 것도 같다. 숫자도 무한대로 늘어난다면 그 끝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잖아? 당장 바닷속도 제대로 모르고 우주도 미지의 세계인데 그 바깥이 궁금해서 뭐 어쩌라고? 그리고 참 신기한게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세상에 인간이 적응해서 사는 것일테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는 지구를 벗어날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지구의 둥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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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좋아하는 여자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고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다. (일명 호구)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이용해먹는 여자들도 있겠지. 사실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나 행동은 나쁜게 아니다. 그게 호구짓이라도 지가 하고 싶고 좋으면 그만인 것이다. 그런데 난 그럴 여유도 없고 게을러서 연애를 안 하면 안 했지 그런 짓은 못하겠다. 어차피 부탁 다 들어주고 잘해준다고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그러면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해야 하는 걸까? 그게 생각이 안나더라 (연애 고자 클라스) 내가 내린 결론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잘 보이려고 노력해서 멋있어 보이도록 어필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잘해주고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있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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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에서 써밍은 눈 찌르기를 뜻하는 용어라고 한다. 이번에 다니엘 코미어의 영상을 보면서 써밍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다. (유튜브) [UFC] UFC 226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하이라이트 (07.08) 위의 링크를 누르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내가 보기엔 분명한 의도적인 써밍이다. 위의 영상을 보다보면 다른 각도에서 느린 화면으로도 보여주는데 주먹을 뻗고 곧바로 손을 튕기듯이 쫙 편다. 그런식의 동작은 내가 프라이드나 UFC 등등 격투기 영상을 보면서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동작이다. 어떤 실수나 주먹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결코 나올 수 없는 동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껏 써밍을 본적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봤던 써밍은 상대방과 거리를 유지하고 거리를 재기 위해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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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사과를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아직도 내 실수나 문제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모든 경우에 사과를 안 한다는게 아니고 어떤 때는 정말 멋지게 보일 정도로 쿨하게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때도 있지만 또 어떤 때는 정말 극단적으로 쪼잔하게 문제를 회피하려고 하고 고집부리고 잘못하거나 틀린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쨌든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건 도덕성이나 착함 같은 기준이라기 보다는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배워야 하는 하나의 기본적인 기술(스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완벽하게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불쾌했다거나 내가 실수한 부분이 조금이지만 분명히 있다거나 명확하게 결과가 나오지 않은 모호한 상태라도 일단 예의상 사과의 말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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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여자인데 왜 요리를 못해? 넌 남자가 그것도 못해?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남자답게 행동해야지! 위에 글은 모두 편견이나 선입견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말들이다. 국어사전에서 편견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으로 정의되어 있다. 나는 “여자는 남자보다 요리를 잘할 것이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눈물이 많을 것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셀 것이다. 여자보다 남자가 운전을 더 잘할 것이다.” 이런 건 예상이나 짐작이고 편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편견은 인식의 문제가 아니고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다른 경우를 보고 “아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게 꼭 욕을 섞고 강압적이고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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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현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취향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가 가능하지? 동성애자를 사람의 성적 취향이나 정체성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 범죄의 한 종류로 생각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얘기 아닌가? 가족의 취향도 사실 간섭해서는 안 되겠지만, 가족도 아니고 쌩판 모르는 남의, 전세계 모든 사람의 취향을 왜 당신이 찬성이나 반대를 한단 말인가? 어쨌든 그냥 게이를 반대한다는 그들의 식대로, 거꾸로 제목을 지어봤다. 이번 글은 나름의 시리즈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첫번째는 게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짚어보려고 한다. 서양이나 일본의 영화나 예능에서 보면 게이를 결코 좋게 묘사하지 않는다. 이성애자인 주인공이 게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거나, 술 먹고 일어나보니 옆에 게이가 자고 있는다거나 하면 난처해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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