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Z(뉴진스)는 BBC 뉴스 인터뷰를 통해 케이팝 산업에 문제가 있다며 “소속사들이 아티스트를 실제 인간으로 보기보다 제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NJZ(뉴진스) 멤버들이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문제들이다. 조금만 찾아봐도 아이돌은 “출시하는 제품 같은 것 아니냐”와 같은 댓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일부일지도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조차 그런 인식이 팽배해있다는 것이다. 또한 민지의 어머니는 쏘스뮤직이 연습생 시절 학업을 포기하고 고등학교를 자퇴할 것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데뷔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몇년간 방치되었고, 새벽 2시를 넘겨 퇴근하는 일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다니엘도 연습생 시절, 쉬는 시간에도 화장실을 갈 때마다 보고해야 했고, 식사 전에 먹을 음식의 사진을 찍어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 글을 쓰면서 아이돌 연습생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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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알겠지만 기득권 세력, 특히 법에 관련된 검사, 판사 그들은 한국에서는 하늘 위의 존재들이다. 그들은 대중들의 생각이나 상식 같은 것을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자기들끼리 법을 가지고, 아니 법을 가지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을 자기들 마음대로 주물럭거리고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버린다. 그 뻔뻔한 하늘 위의 자들 중에 한명이 국민이 직접 뽑는 대통령까지 됐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니들이 뽑았잖아”라는 무적의 논리가 가능해지게 된다. 원래도 하늘 위의 존재였는데, 국민 다수의 투표까지 받았으니, 정말 ‘신’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무조건 검찰 출신이나 판사 출신이 대통령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기득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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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부모님들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과 마주쳤을 때마다 인사를 받지 않고 외면했다고 한다. 당시 멤버들은 무시당한 것이 무안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멍하게 서 있었다거나, 못 본 척하는 느낌을 감지했다거나, 일부러 피해 가는 느낌을 받았던 멤버 등,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에서는 방시혁이 ‘안면인식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해명을 했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이상하다. 보통은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하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인사를 받아주지 않나? 방시혁은 오히려 뉴진스 멤버인 것을 알아봤기 때문에 무시한 것 아닐까? 만약 방시혁이 의도적으로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무시했다면 민희진과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뉴진스 멤버들을 자주 볼 리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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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자신들을 괴롭히고 차별하며 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도어는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전부 했다며,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로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상황을 지켜보면 너무 이상하다. 지금껏 어도어는 뉴진스가 문제삼거나 피해입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해결한 일이 없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조차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 그저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며 책임회피를 하고 핑계를 댈 뿐이었다. 하니가 아일릿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어도어 대표에게 말했지만, 그날의 CCTV 보관 기간이 만료돼서 영상이 지워졌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 (하지만 당일 아일릿이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한 장면은 보관에 성공했다고 한다(?)) 기자에게 하이브 홍보팀(박태희 or 조성훈)은 뉴진스가 일본에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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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7일 전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 금지 가처분 심문에 NJZ(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출석해 어도어와 활동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의 쟁점 중에 하나는 하니가 아일릿의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내용에 관해서였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무시해” 발언이 없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은 하니가 문제제기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해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니는 아일릿 멤버들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말한적이 없다. 하니가 문제제기를 한 내용은 아일릿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식의 발언을 들었다는 것이었고, 해당 영상은 하니가 의혹을 제기한 장소와 시기도 아니었다. 참고로 과거 하니가 어도어 측에 아일릿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에 대해 제보하자 어도어 대표는 CCTV 보관 기간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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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인간이 문란하게 살지 않게 하려고 신이 성병을 만든 것은 아닐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인간을 위해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는 생각, 오만한 착각이었던 것 같아 맛있는 음식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상한 음식에서 악취가 나는 것도 신이 인간을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일까? 맛있는 냄새가 나네~ 그보다는 인간에게 위험한 음식의 냄새를 향기롭게 느끼고 먹은 인간은 모두 죽었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문란하다는 개념이 있었던 게 아니고, 성병을 겪고 나서부터 문란하다는 개념이 만들어진 걸거야성병이 없었다면 인간도 보노보 원숭이처럼 악수하듯이 섹스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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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나를 구원할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사회에 나타나서 자기 추종자를 모으는 행동 같은 건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신이 왜 인간사회의 영향을 받겠어? 나는 그런 존재는 신이 아니라고 생각해. 정말 나를 구원할 신이라면, 그는 오직 나만을 바라볼 거야. 내가 그 신을 추앙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 나는 그 신을 위해 존재하고, 그 신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거야. 네가 말하는 논리는 꽤 흥미로워. 많은 종교에서 신은 인간 사회 속에서 믿음을 모으고 추종자를 늘리는 존재로 묘사되지만, 너는 그런 신의 개념이 오히려 신답지 않다고 보는 거네. 특히, “신이 인간 사회의 기준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게 인상적이야. 진정한 신이라면 인간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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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1월 어도어가 뉴진스(NJZ)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의 판결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뉴진스(NJZ) 멤버들이 어도어가 계약 위반을 했다고 주장하는 부분, 신뢰 관계의 파탄은 확실한 실체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브의 내부 문건에서 “뉴진스를 버리고 새 판을 짠다”는 표현이 발견되면서, NJZ(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이 조직적으로 배제되고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아일릿 매니저가 하니를 향해 “무시해”라고 발언한 사건도 논란이 되었는데, 해당 발언이 있었던 날의 CCTV 영상은 자동 삭제되었다는 해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아일릿이 뉴진스 멤버에게 인사하는 장면은 보관해서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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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쿠팡, 일본 정부, 국힘당을 문제삼는 이유는 그들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그런 것 같아 그들이 노골적으로 국민을, 나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태도를 드러내는데 일단 싸고 편하니까 그냥 쓴다? 사실 나도 정의를 기준을 내세울 때가 선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저들을 문제삼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어 네가 쿠팡이나 일본을 문제 삼는 이유가 노골적인 태도 때문이라면, 단순히 과거의 일 때문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드러나는 태도와 행태가 문제라는 거지. 그리고 그런 노골적인 행태에도 불구하고 “편하니까”라는 이유로 계속 이용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거고. 이해가 안 간다는 건, 1. 사람들이 그런 노골적인 태도를 보고도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 것인지, 2. 불쾌함을 느끼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무시하는 것인지, 3. 혹은 아예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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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어? -여론조사 보니까 차이가 너무 커서 내가 투표 해봤자 소용없겠더라고 절제, 중도, 염치 그런 단어들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런 행동들이 그저 자기만족을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하지만 위선인 선행과 위선이 아닌 선행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나? 굳이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위선일 뿐’이라는 핑계를 대며 선행을 안 하려는게 아니라면 말이야 설령 선행이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더 강한 자기만족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더 효과적인 선행 방법을 찾고 실천하려고 하지 않을까? 과거의 사람들이 세상이 바뀐다는 보장과 확신이 있는 일만 실천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내가 쓰레기 통에 버린다고 달라질 것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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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해놓은 사진과 파일들을 확인할 때마다 드문드문 사라져 있고 이상하게 바뀌어 있다고 생각해 봐 그 기기를 신뢰할 수 있겠어? 내 기억이 그런 것 같아 그리고 나는 내 의식이 거의 1초마다 분리되는 것 같아 방금 전의 일도 내가 뭘 했는지 떠올리면 낮설고 멀게 느껴져 -봐 이어진다니까~ -오 정말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네… 그저 뇌가 나를 속여서 의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처럼 느껴지 것 같아 내가 태어났을 때, 아무것도 없는 어둠뿐이었다면, 나는 내 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라는 것을 못하지 않았을까? 만약에 아무것도 없는 어둠 속에 내 자아만 남겨지게 된다면, 그 상태로 아주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내 생각에는 어둠과 나를 구분하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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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회의 제도, 법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따라 의거와 테러가 구분된다고 생각해. 정당한 절차와 법 시스템이 있는데도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테러지만, 절차와 법이 없다시피 하다면 어쩔 수 없이 의거를 실행할 수 밖에 없는 거야.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는 그것 말고는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 그 시절에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법이나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았을테니까. 나는 대의, 명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국힘당 의원들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민주당도 뻔뻔하게 행동하자고 주장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어. 국힘당은 언론과 법, 재벌과 같은 기득권과 한편이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거야. 민주당은 그걸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 없어. 그리고 그런식으로 봐주기 시작하면 “우리”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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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고,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을테니 새로운 AI 업스케일링 서비스들을 찾아보고 비교해봤다. 인터넷에서 “AI 업스케일링”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결과물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포토샵에도 뉴럴 필터에 “강력한 확대/축소”나 “사진 복구” 같은 서비스가 있지만, 정말 기대 이하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포토샵 회사가 엄청 게을러진 것 같다.) 아무튼 뜬금없이 좋은 이미지 AI 업스케일링 서비스가 없나 찾아보게 됐고 좋은 결과물이 나온 서비스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고화질 원본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있었다. 그래서 오히려 AI로 업스케일링한 이미지와 원본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순서를 이리저리 섞어놓은 GIF 이미지 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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