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만, 핵심만, 알맹이만 제대로 있으면 돼. 내가 알아볼 수 있고 보는 사람이 알아볼 수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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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예로 들어보자. 나도 게임을 좋아하고 페이커도 게임을 좋아한다. 그건 똑같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페이커는 게임을 잘하기 위해 하는 노력과 고민이 재미있을 것이다. 아니, 재미있다기보다 그냥 스스로 알아서 자연스레 하게 된다랄까? (물론 그렇다고 그 과정이 쉽고 편할리는 절대 없다.) (그러니까 이건···. 애초에 전부 뇌피셜이니까 너무 진지하게 따지려고 하지 말자.) 그런 페이커와 달리 나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나 하면 그만이고 즐기고 놀고 싶은 것이지 아주 잘하고 싶은 건 아니다. 물론 잘하고 싶긴 하지만 그 깊이가 훨씬 얕고 어느정도만 충족하면 금방 만족하고 흥미가 떨어지고 실증을 느낀다. 그 이상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싶지 않고 할 이유도 찾을 수 없다. 그 이상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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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다가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되는 것 같아. 설거지는 길어봐야 10분 안에 끝나니까 그냥 해버리고 놀자는 생각이 가능하잖아? 사실 내가 하려는게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거든. 매일 8컷 정도의 콘티를 그리고,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쓰는 정도잖아? (하루에 1~2개 정도) 그 간단하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것을 왜 못하지? 딴짓, 의지부족, 노력부족, 정신력 해이 그런 여러가지 문제도 분명히 있지만 내가 하려는 것을 좀 더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 필요가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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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고양이의 눈 속에는 하나의 우주가 들어있는게 아닐까?” 어릴 때는 그런 생각을 했다. 우주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우주의 끝에 벽이 있다면 그것을 뚫는다면 그 넘어엔? 또 그 넘어엔? 물론 그런 단순한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로 흥미를 가질 이야기가 아닌 것도 같다. 숫자도 무한대로 늘어난다면 그 끝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잖아? 당장 바닷속도 제대로 모르고 우주도 미지의 세계인데 그 바깥이 궁금해서 뭐 어쩌라고? 그리고 참 신기한게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세상에 인간이 적응해서 사는 것일테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는 지구를 벗어날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지구의 둥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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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19금으로 그렸던 웹툰입니다. 성적인 묘사나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미성년자는 돌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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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19금으로 그렸던 웹툰입니다. 성적인 묘사나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미성년자는 돌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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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19금으로 그렸던 웹툰입니다. 성적인 묘사나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미성년자는 돌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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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19금으로 그렸던 웹툰입니다. 성적인 묘사나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미성년자는 돌아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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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좋아하는 여자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고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다. 일명 호구.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이용해먹는 여자들도 있겠지. 난 연애를 안 하면 안 했지 그런 짓은 안 할거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부탁 다 들어주고 잘해준다고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그걸 모르겠더라 (연애 고자 클라스) 내가 내린 결론은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잘 보이려고 하고 내가 여자(이성)에게 멋있는 남자로 보이도록 어필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잘해주고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그냥 잘 보이려고 하고 친하게 지내려는 것 안에 포함되는 것이지 맹목적으로 잘해주기만 하고 자신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건 당연히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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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아한다는 표현은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1. 그냥 그 분야를 좋아하고 그 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고 추구하는 것이 좋다는 것 그건 막연하게 그 분야를 동경하는 것일 뿐이다. 내가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다. 2.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만들거나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해 필이 꽂히면 하루종일 생각해도 재미있는 것, 몰입이 잘 되는 것 그리고 끝까지 파고들어도 힘들지 않은 것 내 스스로도 그것을 보통 사람들보다 잘하고 뛰어나다고 느끼는 것 그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소질인 것 같다. 나는 4컷 개그만화를 잘 짜는 것 같다. 4컷 안에서 효과적인 표현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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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에서 써밍은 눈 찌르기를 뜻하는 용어라고 한다. 이번에 다니엘 코미어의 영상을 보면서 써밍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다. (유튜브) [UFC] UFC 226 스티페 미오치치 vs 다니엘 코미어 하이라이트 (07.08) 위의 링크를 누르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내가 보기엔 분명한 의도적인 써밍이다. 위의 영상을 보다보면 다른 각도에서 느린 화면으로도 보여주는데 주먹을 뻗고 곧바로 손을 튕기듯이 쫙 편다. 그런식의 동작은 내가 프라이드나 UFC 등등 격투기 영상을 보면서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동작이다. 어떤 실수나 주먹의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결코 나올 수 없는 동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 것은 다니엘 코미어의 써밍에 대해서 이상한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써밍을 하긴 했지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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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사과를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아직도 내 실수나 문제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모든 경우에 사과를 안 한다는게 아니고 어떤 때는 정말 멋지게 보일 정도로 쿨하게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때도 있지만 또 어떤 때는 정말 극단적으로 쪼잔하게 문제를 회피하려고 하고 고집부리고 잘못하거나 틀린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쨌든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건 도덕성이나 착함 같은 기준이라기 보다는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배워야 하는 하나의 기본적인 기술(스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완벽하게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불쾌했다거나 내가 실수한 부분이 조금이지만 분명히 있다거나 명확하게 결과가 나오지 않은 모호한 상태라도 일단 예의상 사과의 말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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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여자인데 왜 요리를 못해? 넌 남자가 그것도 못해?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남자답게 행동해야지! 위에 글은 모두 편견이나 선입견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말들이다. 국어사전에서 편견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으로 정의되어 있다. 나는 “여자는 남자보다 요리를 잘할 것이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눈물이 많을 것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셀 것이다. 여자보다 남자가 운전을 더 잘할 것이다.” 이런 건 예상이나 짐작이고 편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편견은 인식의 문제가 아니고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다른 경우를 보고 “아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게 꼭 욕을 섞고 강압적이고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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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현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취향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가 가능하지? 동성애자를 사람의 성적 취향이나 정체성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 범죄의 한 종류로 생각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얘기 아닌가? 가족의 취향도 사실 간섭해서는 안 되겠지만, 가족도 아니고 쌩판 모르는 남의, 전세계 모든 사람의 취향을 왜 당신이 찬성이나 반대를 한단 말인가? 어쨌든 그냥 게이를 반대한다는 그들의 식대로, 거꾸로 제목을 지어봤다. 이번 글은 나름의 시리즈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첫번째는 게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짚어보려고 한다. 서양이나 일본의 영화나 예능에서 보면 게이를 결코 좋게 묘사하지 않는다. 이성애자인 주인공이 게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거나, 술 먹고 일어나보니 옆에 게이가 자고 있는다거나 하면 난처해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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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 음주운전을 한다거나 싸우거나 남을 때려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의 사건은 매년 수 없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술에 중독된 사람도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왜 술은 금지되지 않는 걸까? 담배도 마찬가지다. 난 그 첫번째 이유로 다수가 그것을 즐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법도 다수가 정한 규칙에 불과하다. 만약 예전부터 다수가 마약으로 분류되는 것을 이용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현재 마약으로 지정되지 않았을 수 있다. 지금도 나라별로 마약의 기준이 다르고 어떤 나라에서는 일부 마약을 법으로 허용하는 것처럼 말이다. 두번째 이유는 인류를 위해서다. 인류가 발전하고 계속 더 번영하기 위해서는 대다수가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노동을 계속 해야만 한다. 개미 사회가 계속 굴러가고 번영하기 위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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