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겹지 않냐?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난 너한테 뭐 해달라고 한 적 없는 것 같은데
왜 참견하는 거야?
아니 눈에 보이잖아 내 입으로 말도 못하냐?
아 그래?
그러면 난 네 얼굴 보는 게 지겨운데
너 밖에 좀 안 돌아다니면 안 되냐?
미쳤냐?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그럴 거면 네가 피해다녀!
아니 눈에 보이잖아.
내 입으로 말도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