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주의가 아닌 것까지 사대주의라고 말하면 안 된다. 잘 나가는 나라, 선진국, 부자인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 더 좋게 보는 것, 그게 문제인가? 그런데 그런 것까지 사대주의라며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아주 엄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오징어게임이나 이런 것들이 전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하는 것은 호기심이지. 사대주의가 아니다. 우리나라 음식에 대한 해외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것. 그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 그건 사대주의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