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잔하게 굴지 말라고? 뭐 그런 걸로 화내냐고?
무슨 돈이나 그런 것을 요구한다거나 감옥에 가야 한다면 부정할 수 있지. 하지만 누군가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고, 사과하고 다시는 그러지 말기를 요구한다면 그렇게 해주는게 맞지 않아?
그걸 못 해주는게 진짜 쪼잔한 거 아니냐는 거야.
왜 사과도 못해? 남이 상처 입었다잖아. 대범하면 내가 이해 못해도 남의 힘듦을 인정해줄줄 알아야지. 고작 자기 자존심 챙기겠다고 사과를 못해? 남을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어? 누가 진짜 쪼잔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