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물, 사료 잘 안 먹을 때 몇가지 조언

누심비 고양이 급수기 같은 것을 사면 고양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누심비 급수기를 직접 써보니 윗부분의 스텐 끝부분이 날카롭다는 것을 빼면 정말 마음에 든다.

aa배터리 또는 usb 전원으로 작동이 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정말 물소리 빼고는 모터 소리는 무소음에 가깝게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고양이가 나이가 들면 습식 사료가 좋은 것 같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게 고양이 건강에 좋고 변비 예방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난 잘 모를 때 사료를 바꿔준다며 큰 것들을 막 샀다가 안 먹어서 버리거나 남 주게 생겼다. 알고보니 인터넷에서 샘플을 저렴하게 팔더라.

그리고 샘플도 조금 넉넉하게 사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엔 조금 먹다가 많이 사놓고 나니까 안 먹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밥을 이틀정도 안 먹으면 사람과는 달리 건강에 큰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꼭 병원에 데려가보길 권한다.

난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안 먹는다고 놔두는게 아니고 강제급여를 하는 경우도 많고 방식도 주사기로 주거나 환을 만들어 주는 등 방법도 많더라. 그리고 집에서 뒷목에 수액 주사? 같은 것을 놔주는 경우도 있더라. (뭐 병원에 가면 다 알려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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