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일) (mdgg) (건강)
1.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를 식히고 방향을 재확인하는 시간
2. 구체적 문제를 정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시간
3. 정리된 생각을 실제로 만들어내고 구현하는 노동 시간
위의 시간을 모두 적절히 충족해야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것 같다.
조급함이 생기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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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측면에서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영상을 봐도 안 되고 어떤 것에 골똘하게 고민을 해도 안 돼.
그냥 명상을 하면서 머리를 비우거나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가벼운 생각만 자연스럽게 하는 거야.
아니 애초에 대부분의 순간에 너무 생각이 많을 필요가 없는 것도 같아.
난 정말 쓸때없이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하려고 할 때가 있어.
그러면 머리가 터지거든.
그걸 고쳐야 해.
구체적으로 이런 거야.
내가 어떤 주제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을 한 페이지에 다 모았어.
그리고 한 회에 쓸만큼의 내용들을 대략 모아놨어.
그때 나는 기존에 다 모아놨던 페이지에서 혹시 추가로 빼서 사용할 것이 없는지를 확인하려고 든단 말이야.
그걸 잘 하면 좋겠지만 그 내용을 빼서 다시 풀어쓰고 정리하고 순서를 배치하고 넣을지 말지를 고민하고 일이 엄청나게 정신 없이 흩어지게 돼.
그냥 그 과정이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처음에 내가 대략 모아놓은 내용들로 충분하면 그걸로 된거야.
전체 페이지를 확인하는 건 뭔가 다른 좋은 내용이 있는데 기억이 안 난다거나 내용이 적어서, 생각나는게 없어서 보충할 때 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 만약 나중에 페이지를 보다가 기존의 글에 넣으면 좋을만하다고 생각이 되면 그때가서 넣으면 돼.
어차피 내가 텍스툰이라는 방식을 도입하려는 이유도 언제든 수정을 쉽게 하기 위해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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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해서 추가 내용 적자면
명상, 생각 비우는 시간 가지기
맵지 않게 먹기
따뜻한 소금물 마시기
충분한 수면
발효음식 위주로 먹기
꾸준한 운동 (이완과 긴장의 상태를 골고루)
영상 보는 시간 많지 않게
밥 먹을 때 영상 보지 않기
일광욕
음식 꼭꼭 씹어서 먹기
잠자기 30분 전에는 영상 보지 말고 되도록 명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