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투핼! – 나는 물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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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시간이라는 강을 흘러가는 나뭇잎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강에 떨어진 물감 같다


물감이 물에 섞여 흐려지듯,

수많은 기억을 계속 잃고


새로운 기억을 얻는다

내 육체마저도 내가 먹은 음식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나는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분명하지 않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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