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쩌라고? 우리가 핵 만들라고 돈을 줬냐? 우리나라 지원이 없었으면 북한이 핵을 못 만들었다는 보장이 있어? 결과론적이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있어?
내가 동네에 힘들어보이는 노숙자한테 돈을 줬는데 그사람이 알고보니 마약을 하는 사람이었어. 그러면 내가 준 돈이 마약 사라고 준 돈이 되는 거야? 내가 죄인이 되는 거냐고… 아니잖아.
결국 우리나라의 지원을 통해서 관계개선을 한 것이 핵심이지. 그런데 그것을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다시 경색시켰고 진짜 헛돈을 날린게 되어버린 거야. 그러니까 진짜 퍼주기를 한 것은 바로 이명박근혜 정부였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