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핵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정부가 핵 만들라고 쌀이나 돈을 준 것은 아니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지원을 한 것이다.

또한 우리가 쌀을 주지 않았어도 핵은 완성했을 것이다.

하지만 쌀을 준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그 핵을 우리나라에 안 쏜다는 보장은 없다.
쏘든 안 쏘든 위협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문제의 핵심은 왜 적이기도 한 상대를 함부로 믿고 도왔냐는 것이다.
그랬다가 뒤통수 맞은 꼴이 되지 않았냐는 것이다.

내 생각은 이렇다.
관계 개선하려는 노력은 분명히 필요하다.
우리는 한민족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에 말했듯이 쌀이 핵이 된 것이 아니다.
쌀을 안 보내줬더라도 핵은 완성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퍼주는 것은 나도 반대다.
주는 것이 있다면 받는 것도 있어야 한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철학, 사회 and tagged , . Bookmark the permalink.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