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에서 배울 수 있는 점

더 많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확률을 올리는 방법은 있어도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모두를 설득하고 바꾸려고 집착하면 안 된다.

만화를 그릴 때도 모두의 눈에 맞추려고 할 필요 없다. (그렇다고 너무 매니악하게 가도 안 되겠지만…)

20210223/

이게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사람은 항상 이런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 같다. 모두에게 다 잘 보이려고 하고, 모두의 기준에 맞추려는 욕심을 가지기 쉬운 것 같다.

그러니까 더 나아지는게 중요한 것이지. 완벽해지는 것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할까? 어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제품에서는 당연히 완벽을 추구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평가에서 완벽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음식점에서 음식의 맛 같은 것은 모두의 기준을 충족할 수 없고 완벽을 추구할 수 없으며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청결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완벽을 추구할 수도 있겠지.)

This entry was posted in 잡담, 철학, 사회 and tagged , , . Bookmark the permalink.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