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과 노력은 다르다.

농사를 지을 때 풀을 무조건 뽑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풀을 뽑는 것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풀을 뽑지 않아도 열매는 맺는다.

누군가는 밭은 무성한 풀을 보며 게으르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풀을 하루종일 뽑다가 건강을 해치는 것을 보며 미련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너무 몸을 사려서도 안 되겠지만, 건강을 해친다면 그것은 잘못된 방식의 노력이라고 볼수도 있다.
최대한 건강 관리까지 하는 것이 더 노력하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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