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떡볶이의 신 – 국물떡볶이, 옛날어묵떡볶이 장단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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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동원 떡볶이의신 국물떡볶이 420g + 옛날어묵떡볶이 395g7,600원에 사먹어봤다.

나는 전부터 (다른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냉동 떡볶이들을 많이 먹어봤다.
그래서 그런 떡볶이들과 “떡볶이의 신“과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 해보려고 한다.

장점

1. 훨씬 편했다.
꼭 라면 같은 느낌이랄까?
여타의 떡볶이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이라면 역시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국내산 쌀떡을 사용했다는 것인데.
그래서 꽁꽁 얼어붙은 차가운 떡을 손으로 하나씩 떼거나 녹기를 기다리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또한 우리집 냉동실은 항상 뭔가가 꽉 차 있어서 되도록 뭐든 냉동실에 넣고 싶지 않은데, 떡볶이의 신은 실온에 보관해도 돼서 좋았다. (이 장점들 때문에 아마 계속 떡볶이의 신만 사먹게 될 것 같다.)

사실 시중에는 컵라면 용기에 들어있는 실온보관이 가능한 떡볶이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냥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으니 그것들이 더 편하다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떡볶이들은 대부분 양이 매우 적고 떡의 크기도 매우 작은 편이다.
떡볶이의 신은 떡의 크기도 작지 않아서 떡의 식감, 쫄깃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고(떡이 길진 않고 짤막짤막 하다.), 양도 넉넉한 편이다.
그래서 컵라면 용기의 떡볶이보다는 냉동 떡볶이들과 비교하는게 맞는 것 같았다.

2. 맛있었다.
떡은 질기다는 평이 많더라.
나는 그냥 쫄깃쫄깃하다? 괜찮은 정도인 것 같다.
그리고 냉동 떡볶이들은 떡이 퍼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질기더라도 냉동 떡볶이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소스는 그냥 달고 매운 보통의 떡볶이 소스같은 맛있게 매운 맛이다.

단점

1. 정말 라면 같다?
앞에서는 라면처럼 만들기 편하다는 긍정적인 의미였다면 이번에는 내용물이 많이 부실하다는 의미이다.
국물 떡볶이는 “떡, 소스, 건조된 파”만 들어있고
옛날 어묵 떡볶이는 “떡, 소스, 건조된 어묵”만 들어있다.
그것도 건조된 파는 라면의 야채소 스프의 그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고, 건조된 어묵 역시 어묵이라기보다 컵라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어묵? 노란 색의 동그란 계란? 딱 그맛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게 하려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가격에 비해선 많이 빈약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가격은 다 쌀떡과 냉장보관 기술 값인가?)

2. 맛의 차이가 크지 않다.
두가지 맛을 먹어봤을 뿐이지만, 맛의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겠다.
아마 거의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아주 약간씩만 바꿔서 맛의 종류를 늘려놓은게 아닌가 싶다.

마무리, 추가내용

내용물이나 양을 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편의성이나 보관성,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선택할만한 가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알아보니 총 8가지 맛의 종류가 있다.
나는 매운맛은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 빼고는 먹고 싶을 때마다 차근차근 한두개씩 사서, 모든 맛을 먹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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