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킷캣 오리지널 먹어본 후기

유튜브 디에디트 채널의 킷캣 영상을 보고 나도 킷캣이 무슨 맛인지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인터넷 마켓에서 검색해보니 뭐가 이렇게 비싸!?
무게로 따지자면 트윅스나 스니커즈보다 약 두배 정도 비싸다!!

어쨌든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시켜봤다.
그런데 여름에는 시키지 말자.
물이 돼서 온다. -_-

냉장실에 넣어서 굳혀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다. (당연히 맛있어야지. 가격이 그렇게 비싼데!)
씹는 느낌은 바삭하면서도 초콜릿이 꽉 찬 느낌이라서 매우 풍성하다고 해야 하나? (이거 녹았다가 굳은 거라서 그런 건가? ㄷㄷ)
트윅스를 먹는 느낌과 비슷하다.
그런데 트윅스보다 좋은 점은 끈적하지 않아서 이에 많이 달라붙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트윅스는 조금 너무 달지 ㅋㅋ)
킷캣은 그냥 과자랑 초콜렛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트윅스보다는 낫다는 것이지 어차피 먹은 후에 커피를 먹는다거나 해야 그나마 입안이 좀 괜찮아진다.

킷캣 다크도 먹어보고 싶은데 날씨가 계속 덥다.
분명히 또 물이 돼서 올것이기 때문에 날씨가 선선해질때까지 기다려야지.
그런데 킷캣이 보관된 창고에는 에어컨이라도 틀어놓으려나?
선선해진 후에 시켜도 물이 됐다가 굳어서 모양이 다 망가진 킷캣을 먹어야 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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