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지역에서는 한 중학생이 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해 학생은 하루에 8시간 이상 공부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경찰은 이번 사건이 “공부 중독”과 연관되어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아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공부를 하면서 받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성적에 대한 과도한 집착, 경쟁심이 극단적인 돌발행동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럴 수도 있겠네요.
특히 가해 학생은 국·영·수 중심으로, 교과서 위주로, 예습 복습까지 철저히 했다고 하는데요.
저런
그렇게 과도한 공부는 아이들에게 환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가위, 샤프, 커터칼, 컴퍼스, 쇠 자와 같은 흉기가 될 수 있는 위험한 학용품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더욱 우려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특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가위, 샤프, 커터칼, 컴퍼스, 쇠 자와 같은 흉기가 될 수 있는 위험한 학용품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더욱 우려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정말 위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