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4 무료 무손실 자르기, 쪼개기 프로그램 losslesscut + 사용 방법

(최근 업데이트 2020년 10월 23일)

무손실 자르기라는 것은 영상 파일을 영상의 불필요한 앞부분이나 뒷부분을 제거해서 필요한 부분만을 남긴다는 것이다. 인코딩 없이 말이다. (그래서 화질의 변형이나 저하가 없다.)
몇 시간 동안 검색을 해보고 몇 개를 설치해봤는데 losslesscut라는 프로그램이 잘 작동했다.

자르기

프로그램을 열고 자를 영상 파일을 프로그램 화면으로 드래그하고 내가 남기고 싶은 부분의 가장 앞부분까지 이동한 이후에 하단 중앙의 “<“를 누른다.

내가 남기고 싶은 부분의 가장 뒷부분까지 이동한 이후에 “>”를 누른다.

가위 아이콘을 누르면 원본 영상 파일이 있던 폴더에 자른 영상 파일이 생성된다.
끝이다.

최신 버전을 받아보니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다. 표시된 버튼이 기존의 버튼과 같은 기능이다. (20201023)

합치기

탐색기에서 합치고 싶은 파일을 선택해서 이 프로그램의 화면 안으로 드래그해준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Merge!”를 클릭해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여러개의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가장 첫번째 파일을 누르고 드래그해야 위의 화면처럼 첫번째 파일부터 순서대로 합쳐진다. (a, b, c)
만약 c를 클릭한 상태에서 화면으로 드래그하면 순서가 이상해진다. (c, a, b)

후기

이 losslesscut라는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료이고 쉽고 단순하며 잘 작동한다는 것이고
단점은 원하는 시간에 잘라도 약간의 오차가 생겼다. (정확하게 원하는 부분이 잘라지지 않아서 약간의 오차를 넉넉하게 두고 잘라주는 식으로 사용했다.)

다른 기능도 많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난 영상 파일의 필요없는 부분을 날려버리고 싶었을 뿐이라서 그 이상의 기능을 배울 필요성을 못 느낀다.)
mp4파일 자르기를 지원하고 직접 해보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지만 mov파일을 지원하는 것 같다.

공식 사이트 주소
github.com/mifi/lossless-cut/releases (포터블 버전을 받으려면 zip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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