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해 본 웹호스팅 사이트 비교, 후기, 장단점 (카페24, iwinv)

카페24 iwinv 로고
내가 직접 사용해 본 웹호스팅 서비스와 그 외에 알아본 웹호스팅 서비스들에 대해서 비교해보고 장단점을 정리해봤다.

카페24

나는 가장 저렴한 절약형을 사용중이다.
용량이 정말 작아서 방문자 수가 조금만 늘어나도 하루 한도 트래픽을 초과할 수 있다.
그래서 구글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려서 링크하는 식으로 트래픽을 분산시켜야만 트래픽을 초과하지 않고 버틸 수 있다. (귀찮고 시간을 소비한다.)

하지만 그만큼 매우매우 저렴하기도 하고 서버가 빠르고 안정적인게 카페24의 장점이다.
한달에 500원이면 하루에 17원 정도다. (참고로 가장 처음에는 설치비 5,000원이 든다.)
처음 블로그를 시도해보려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을만한 가격이다.

내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1,000명, 최고 6,000명) 블로그가 느리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고
생각나는 것을 메모하는 용도로도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어서 안정적으로 접속이 되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접속이 끊기거나 불안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iwinv

사실 가성비로 따지면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저렴한 서비스는 하루 20원에 하드 용량은 10기가, 하루 트래픽도 10기가나 된다. (하루 10원짜리도 있지만 도메인 연결도 지원하지 않아서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겠다.)
거기다 사이트의 관리자 페이지에 무료 SSL 자동 설치 기능이 있고 자동으로 연장도 된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접속이 불안하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DB가 불안한 것 같다.
글을 여러개 쓰거나 블로그를 이용하다보면 생각보다 자주 “Not Found” 페이지를 보여준다.
분명히 원래는 이상이 없이 나와야 하는 화면인데도 말이다. (그 말은 글을 쓰다가 갑자기 날라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현재 친척 형의 회사 모바일 페이지로, 이 블로그의 이미지, css파일을 링크해서 트래픽을 절약하는 용도로만 활용중이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불안하다.

그 외에 알아본 호스팅

2020 한국 웹호스팅 점유율 순위를 보면 한비로가 1등이고 카페24가 2등, AWS가 3등이다.
AWS는 월 5,000원 정도면 상당히 큰 하드 용량과 트래픽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 같다.
하지만 한비로는 비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용량이 큰 것도 아닌데 왜 점유율이 1위인지 잘 모르겠다.

AWS 처음 한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서 한 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가상 서버 방식은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실수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요금이 나가게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 웹호스팅 서비스로 유명한 블루호스트는 최저 금액이 한화로 한달 3,600원정도이다.
하드 용량은 50기가이며 트래픽은 무제한이다.
처음에 무료로 .COM과 같은 유료 도메인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SSL도 자동으로 설치,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냥 대충 보면 좋아보이지만 여러가지 함정이 숨어있다.
한달 3,600원이라는 가격은 3년 약정으로 결제했을 때의 가격이고 2년이나 1년 약정으로 하면 한달 가격은 더 상승한다.
또한 약정 기간이 끝난 후에 연장할 때는 훨씬 더 비싼 비용이 든다.
결국 돈을 아끼려면 약정이 끝난 후에 이사를 가야만 한다.

나는 이사를 가야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 같고(블로그 이사하는 법도 잘 모른다. 이사하면서 잠깐이라도 블로그 접속이 안 될까봐 겁부터 난다.) 한달 3,600원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한 번에 1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부담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언제든 부담 없이 그만둘 수도 있길 바라는 내 성격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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