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조건 지저분하지 않은 칠하기 편하고 넓은 면부터 칠해라. (바깥의 여백부터?)
2.대충 테두리쪽에 붓고 테두리, 경계선부터 칠해라 (면이 크다면(큰 그림) 멀리서 작게 보면서 안쪽만 올가미로 칠한 후에 해라)
추가/ 붓고 칠하는 것보다 그냥 다 브러시로 칠해버리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 (어설프게 붓고 또 일일이 다 그리듯이 브러시로 칠하는 바보짓을 할수도 있기 때문)
3.직선 툴을 적극 활용해라
(또는 직선 브러시)
4.(나무와 사람 머리같은) 서로 겹치는 부분은
제일 앞에 있는 것부터 칠하는게 좋다
(그러니까 난 배경부터 칠하는 편이지만 뒷배경이 너무 조잡하고 복잡하고 여러가지가 있으면 차라리 앞에 사람부터 칠하는게 낫다)
5.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 큰 브러시를 사용해라. (필요하면 작은 브러시도 쓰지만 크게 쓰면 한 번에 칠할 수 있기 때문)
6. 큰 브러시와 지우개로 그리고 지우는 테크닉 활용
7. 긴 선이나 얇고 긴 면을 칠할 때 그 선을 따라 긋는게 아니고 스냅을 이용해서 그을 수 있는 부분 정도까지만 긋고 또 이동해서 아래에서 긋고 이게 좋아.
그러면 지그재그 그으니까 (세로로 긴 줄이라고 치면) 가로로 침범하지 않게 정교하게 그을 수 있는 장점도 있어.
8. 어떤 때는 넓게 칠하고 그 안에서 브러시로 따로 긋는게 나을 수도 있어. (예를 들어 눈의 흰자만 먼저 색칠한다고 생각해봐 그 이상한 모양을 먼저 칠하기보다는 눈과 눈동자를 다 칠하고 나서 눈동자만 동그란 브러시로 칠하는게 나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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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배경과 인물이 합쳐진 그림을 칠할 때는 앞의 인물부터 칠하는게 낫겠구나. (모든 경우가 그런 건 아니고 케바케이긴 한데, 배경이 자꾸 쪼개지니까 그걸 칠하다보면 그 자체로도 인물선에 맞게 부드럽게 칠하는게 어렵잖아. 인물부터 칠하고 배경을 칠하면 훨씬 낫지.)
9. 브러시로 칠할 때 꿀팁이 마우스 포인터(커서)를 이동할 때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면 뭔가 느리고 부자연스럽다.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고 나서 긋는 것에 더 비중을 두면 좋은듯.
비슷한 개념으로는 손이 먼저 움직이기보다는 눈으로 먼저 파악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10. 올가미로 꼭 전체를 한 번에 다 칠하려고 할 필요 없다.
원하는 넉넉한 범위를 칠해주고 그 다음에 줌아웃해서 해주면 그게 다시 줌인을 한다거나 신경쓰면서 천천히 올가미로 잡거나 올가미로 잡고 다시 브러시로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
11. 줌인을 한 상태에서 어떤 범위를 칠하고 나서 그 주변에 칠할 수 있는 작은 것이 보이면 거기도 해주는게 좋다. (거기를 칠하려고 나중에 다시 또 거기로 줌인을 하는 낭비를 없애준다.)
12. 손에 힘쓰지 말것. (굵게 그리거나 긴 선을 한 번에 그릴 때 필요 이상으로 힘이 들어갈 때가 있다. 그냥 나눠서 그리면 된다.)
13 하나를 칠할 때 두 번에 나눠서 칠할 수도 있다. (굳이 한 번에 다 하려고 너무 오래, 특이한 모양으로 올가미를 다 그리려고 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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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새로 그리거나 면을 새로 그릴 때는 다 지운다.
선을 고치거나 면을 수정할 때는 얇은 브러시로(난 오늘 아침 실수했다. 면을 고치는데 큰 브러시로 지움)
부드러운 완성된 곡선 같은 건
천천히 그으면서 선 자체를 보면서 그으면 편해.
반대로 그림을 그릴 때 중간선을 긋는 건 좀 빠르고 짧게 마음에 들때까지 한다?
그림 수정의 기법 (레이어 추가해서 선과 면 정리)
일단 선과 색(면)의 레이어를 나누고 작업한다.
그러면 수정할 때 선을 지우고 면도 지우고 왔다갔다 해야 해서 불편하다.
그럴 때 그 위에 레이어를 하나 만들어서 면(색)으로 덮는다.
그리고 그 위에 레이어를 또 만들어서 선을 새로 그어준다.
레이어를 다시 단순하게 두개로 만들려고 한다면 위의 면을 선택영역으로 해서 밑의 선을 지워준다.
그리고 선은 선끼리 면은 면끼리 합쳐주면 된다.
이 기법의 장점은 선과 면을 따로 작업하면서도 한 레이어에서 작업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편하게 수정할 수 있다.
*5 그림 수정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