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구성, 구색을 맞추고 살을 입히는 것이다?

기승전결이라고 부르는 그거 말이야.
어쨌든 시작을 했으면 스토리가 이어져서 이런 결말이 나왔다. 라는 것까지는 만들어져야 한다는 거야. (전개)

그것까지 완성이 되면 그 내용이 아무리 재미가 없고 허접하든 어떻든 일단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 거라는 거야.
거기에 내가 넣고 싶은 또다른 재미요소, 에피소드를 끼워넣을 수 있는 곳에 끼워넣으면 되는게 아닐까?

물론 그렇게 재미있는 요소, 에피소드들을 끼워넣다보면 설정오류가 생길 수도 있고 결말이 조금 바뀔 수도 있어.
계속 전체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유연하게 변화시켜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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