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장점중에 하나 + 참견하지 말자.

돈이면 다 된다는 것. 그 말은 돈만 있으면 너무 고생스러워서 그 누구도 하지 않을 것을 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야.

우리나라의 영화계가 일본보다 앞서고 퀄리티가 높은 것도 결국 돈이 더 많이 투자되기 때문일 거야. (물론 일본에서는 그것을 시장의 크기 탓, 돈 탓으로 돌리지만, 애초에 퀄리티가 되니까 시장이 커질 수 있었던 것이지.)

어쨌든 그 돈의 힘 때문에 더 대단한 것이 만들어지고 인류가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나는 딱 한가지만 더 추가되면 진짜 인류는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돈이 안 되는데도 그짓을 하는 사람을 이해해주고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는 거야. 결국은 돈이 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하기 힘든 일, 고생을 하게 됨으로써 대단한 것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핵심이거든.

그 고생이 돈만 제대로 주어지고 적절한 휴식시간만 주어진다면 고생이 아닌 거야. 그냥 일이지. 또한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면 그것도 고생이 아닌 것이지. 즐기는 것이지.

난 미국의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매우 좋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개인이 혼자 말도 안 되는 미친짓을 해도 사생활이니까 신경을 덜 쓰게 되잖아.

우리나라는 돈이나 안정적인 직장이나 주변의 시선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 그러다보니 남에게 참견하는 것도 너무 당연한 것처럼 여겨져.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을 내가 이해해야 하고 내가 용납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꼭 옳고 그름, 좋음 나쁨으로 정의하려고 든다는 거야. 그런 강박에 빠져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는 그런식의 남에게 하는 참견을 개인의 취미생활? 놀이로 즐기는 것 같아.

결국은 새로운 가치는 누가 더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 그런데 그런식으로 남에게 참견을 하게 되면 돈이 안 되는 일은 하기 힘들게 되는 거야. 돈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훨씬 더 대박이 나는 경우도 많거든. 무조건 안정적인 것만 추구한다는 건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해. 안정과 새로운 시도가 균형잡혀야만 세상은 더 발전할 수 있고 우리나라가 세계와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야.

다시 말해서 돈이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도전에만 기대는 것보다는 개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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