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목표를 내려놓는다는 것

멋진 말로 이런 말이 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노력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나쁜 건가? 꼭 많은 것을 가져야 하나? 굳이 꼭 열심히 노력해야만 하나? 성공을 추구해야만 하나?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고 일단 내 몸을 내던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그것만이 옳은 길인가? 꼭 원대한 꿈을 가져야만 하고 최선을 다해야만 하나?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그냥 소박하고 편하게 살면 안 되나? 그게 왜 잘못됐지?

난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런 거창한 목표, 욕심, 원대한 꿈 같은 것들을 내려놓으면 정말 편하고 행복할 수 있어. 그리고 나서는 시간이 온전히 내것이 되는 거잖아? 할게 없고 심심하잖아? 그때서야 비로소 진심으로 내가 의미있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이지 않을까? 내가 그 목표를 이루는게 세상에게도 가장 가치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항상 멋진 목표, 꿈을 얘기하지만 진심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가치에 너무 영향을 받아서 휘둘렸을 수 있다는 거야. 또한 돈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이건 성공 가능성이 너무 낮아. 성공해도 돈이 안 될거야. 이건 버는 돈에 비해 하는 일이 너무 많고 힘들어…” 이런식으로 재고 따지면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을지도 모르는 것들을 너무 쉽게 넘겨버렸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시 말해서 나 자신에게 더 순수하고 솔직한 것이 더 세상에 가치있고 성공에 근접한 길일 수도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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