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찬송가 행패’, 보다 못한 기독교 단체가… (2021.05.26/뉴스데스크/MBC)
난 개신교 전체나 모든 개신교를 믿는 사람을 혐오하거나 미워하거나 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교리 자체가 무조건 그들의 신을 믿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잖아? 그러니까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으라고 강요를 할 수밖에 없는 교리라는 거야. (믿어야만 천국에 보내준다잖아. 강요하는 사람들 스스로는 자신의 행동이 남을 구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겠지.)
실제 성경에 그렇게 써있나? 해석의 차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교리 자체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이런 문제는 반복되겠지. 그러니까 교리를 고치지 않으면 지금의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고쳐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보면 교리가 바뀐다면 신도의 숫자가 줄어들지도 모르지.)
결국 지금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고치고 못 고치고는 개신교의 스스로의 선택에 달렸다는 말이 되고, 단지 우연히 개신교에서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고 현재는 개신교의 교리 자체에 문제점이 있고 비판을 받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