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과 싸운다

떡볶이는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릴때부터 부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모가 먹였기 때문이지.

여자아이가 핑크색을 좋아한다는 것도 주변 친구들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자아이라고 다들 핑크색을 좋아하니 나도 예쁘게 생각하게 된 것이지.

나는 그런 모든 인위적인 영향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드라군처럼 걷기? 두 팔로 걷기? 뒤로 걷기?, 기어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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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간은 주변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의 가치관? 기준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니가 없는데 어떻게 내가 존재할 수 있겠어?

다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옳고 그름도 존재할 수 있는 거야. 다수가 살인을 쉽게 저지르는 세상에서는 남을 때리기만 하는게 착한 것일 수 있다는 거야.

단지 문제는 남의 취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겠지. 그 말은 여자애는 핑크색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듯이 참견하는 것도 잘못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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