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국힘당의 차이


국힘이 국힘 잡네..흥분한 송석준 “국힘패거리 50원도 안주더냐” vs 당당한 이재명 “피해를 줬쟎아요”

이 영상의 내용 그냥 넘길 내용이 아니다. 국힘의 대통령들, 오세훈, 박형준을 봐라. 자기들이 가진 그당시의 권력으로 국회 안에 식당이든 사대강이든 정유라 말이든 부동산이든 어떤식으로든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인들에게 이익을 줬다. 그들은 애초에 청렴이라는 단어가 판타지에서나 존재한다고 믿는 자들이다. 내가 가진 권력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그걸 안 하는게 이상한거라 이말이다.

예를 들어 내가 국회 안에 식당을 열어서 그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권력이 있다면? 그것을 친구나 친척에게라도 주는게 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조금 능력 보태서 수도세도 안 받고, 전기세도 안 받으면 더 좋아하겠지? 그들에게는 그게 아주 훈훈한 이야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국민은, 국민의 돈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애초에 그런 것을 생각해본적도 없는 자들이다.

이재명이라고 욕심이 없겠는가? 하지만 이재명은 청렴만이 자신의 살길이었기 때문에 청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국힘당은 그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 결정권이 있고 권력이 있으면 당연히 해먹어야지. 당연히 돈을 받아야지. 당연히 지인이랑 나눠먹어야지. 그 당연한 것을 안 했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인 것이다.

그들은 유전자 자체가 다른 인간들이다. 그 사기꾼 유전자의 인간들을 지지하는 건 사기를 당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 때문일까? 사기를 당할지언정 민주당은 싫다? 인간은 모두 감정적인 동물 맞지. 하지만 자기가 사는 나라 망하게는 하지 말아야지. 이미 똥인지 된장인지 많이 찍어먹어본 사람들이 아직까지 그러면 안 되는 것이다.

민주당이 다 깨끗하다는 것이 아니다. 이재명도 완벽하게 깨끗한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국민의 힘과 비교할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 말은 안 하지만 비리를 저지르는게, 부패한 것이 왜 문제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렴한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보통의 인간은 그럴 수 없다고 믿는 부류인 것이다.

BTS와 문재인 대통령의 UN연설도 국힘당이나 자칭 보수 언론들은 문재인정부를 헐뜯으려는게 아닐지도 모른다. 과거에 그랬듯이 인기 운동선수나 연예인 불러다가 쇼하는 걸로 진심으로 믿고 있었을 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BTS는 오라고 한다고 오고 가라고 한다고 갈 정도의 위치를 넘어서버렸다. 그들 스스로의 의지가 없었다면 절대 시간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시간이 안 난다고 피해버리고 거절하면 그만이라는 얘기이다.

국힘당과 그 패거리는 세상이 변한 것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을 가지고 있지만, 진심으로 무엇인가 다른 가치를 위하고, 남을 위하고, 모두를 위하고, 나라를 위할 때가 있다. 그런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국힘당의 부류들의 진심은 오직 돈과 권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을 추구하는 진심을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국힘당과 그 부류들이 서슴없이, 부끄럼 없이 비리를 저지르고 이익을 챙기고, 선한 마음으로 했을수도 있는 행동을 절대 믿지 못하고 비리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내 생각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그들에게는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 등에서 날개가 생겨서 하늘을 날았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는가? 그들에게는 돈과 이익을 챙기지 않는 권력이라는 것은 그렇게 허무맹랑하게 들릴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인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익을 챙기는 것이 숨을 쉬듯이 당연한 것이라는 말이다. 숨을 쉬지 않는 인간이라니 그게 가당키나 한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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