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거짓 선동 기사를 내고 주장을 한다. 그래서 신나게 이슈몰이를 하다가 거짓인게 들키면 조용히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지나간다.
최근에도 북송 어민 관련 유엔사에서 승인 거부했다고 조선일보가 기사를 내고 국힘당은 조선일보의 기사를 근거로 주장을 하다가 그 모든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런 일은 거의 99% 조중동과 국힘당에서만 일어났었다. (그래서 민주당도 더럽지만 국힘당이랑은 구분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거나 언론과 정치 전부의 잘못인 것처럼 인식되겠지.
결국 정치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극적인 이슈에 쉽게 시선이 끌리는 것이고 나중에 진실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넘어가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금붕어처럼 쉽게 까먹는 것도(사실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가 아니라고 한다.)마찬가지이다. 한마디로 계속 그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최소한 막장드라마를 보면서 어그로를 끌릴 수는 있어도 그게 막장드라마라는 건 알고 봐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또한 아주 예전에는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서 악역을 맡았던 배우를 실제로 만나면 면전에 욕도 했다고 하잖아? 지금은 뭐가 다르지?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가 “거기서 거기고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말이다. 분명히 구분이 가능한데 구분하지 않게 만들려는 더러운 속내를 숨긴 속편하고 무책임한 말이다.
그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국힘당과 조중동이 매번 거짓말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래야 그들의 주장을 쉽게 믿지 않고 의심해볼 수 있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그들의 자극적인 거짓 선동에 평생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옛날에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배우 면전에 욕을 하는 사람들이 바보같았다고 생각하는가?
나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