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과거를 보면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

박정희는 잘 했다고 치자. 언제까지 박정희 팔이를 할 것인가? 박정희 개인이 훌륭하다고 쳐도 그는 독재자였으며, 그 이후에 자칭 보수 정권에서 잘한 사람이 누가 있나? 독재자, 사기꾼, 부패, 무능 밖에 더 보여줬나?

문재인 대통령도 친북이네 종북이네 빨갱이네 온갖 프레임으로 욕하지 않았나? 민주당에서 나온 대통령 전부 북한에 나라를 팔아먹을 것처럼 말하지 않았나?

그런데 3번의 민주당에서 나온 대통령 중에서 누가 나라를 팔아먹었나? 팔아먹으려는 시도를 했었나?

그렇게 자칭 보수에게 욕을 먹던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결국 정권이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도 역대급 지지를 받았다.

또한 국방을 더 강화시킨게 민주당에서 나온 대통령들이다. 오히려 자칭 보수라는 작자들이 국방비에서 돈을 빼서 자기 사리사욕을 챙겼다. 이명박이 그랬고 윤석열이 그렇다.

누가 거짓 말을 했나? 누가 흑색선전을 했나?

누가 과거에 거짓말을 했는지를 보면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 정말 민주당이 북한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아니다. 하지만 국힘은 친일이 맞다. 매번 일본과의 잘못된 합의를 했던 것이 자칭 보수 정부였다. 친일 행사에 참여한 것이 국힘당 국회의원이었다. 민영화를 하려고 했던 것도 보수 정부였고, 독재를 했던 것도 보수 정부였다. 부패, 무능으로 IMF와 같이 나라를 위험에 처하게 한 것도 자칭 보수 정부였다.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부채 6,642억을 다 갚은게 별것 아니라고? 이재명은 사람들에게 포퓰리즘으로 욕을 먹을 정도로 혜택을 주면서도 동시에 부채 6,642억원을 모두 갚았다고 한다.

경기도는 알짜 기업들이 많아서 세금이 잘 걷힌다고? 그게 별거 아니면 그 알짜 지역에서 부채 6,642억을 만들어낸 그 이전의 국힘당 경기도지사들은 뭐라고 할래? 진짜 억지스러운 조중동의 논리에 놀아나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과거를 보면 알 수 있다. 누가 거짓말을 했었나? 누가 사기꾼인가? 누가 부패하고 무능한가?

도대체 언제까지 속을 것인가? 왜 권력의 균형을 얘기하면서 사기꾼 집단을 대안으로 삼고 있냐는 거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반성을 좀 해라. 스스로 자칭 보수니 중도라고 하는 사람들아… 당신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국힘당 알바들의 논리에 속고 놀아나서 윤석열을 뽑아놓고, 지금 윤석열을 욕할 자격이 있냐?

당신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언제든 사기꾼 집단에게 또 속게 될 거고 또 이런 일이 반복될 거잖아.

특히 윤석열 찍은 자칭 중도라는 사람들은 그냥 정치 무관심층이다. 진짜 중도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지만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중도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This entry was posted in 잡담, 철학, 사회 and tagged , , . Bookmark the permalink.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