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런 말을 했다는 논란이 생겼어. 일단 웃기는게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안 난다면서 왜 바이든이라고 말 안 한 건 확실하대?
지가 말한거니까 뭔 말을 했는지를 떠올리려고 노력하거나, 만약 진짜로 기억이 안 나면 방송 영상과 음성을 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건지 떠올릴 생각을 해야지. (그것도 못하면 진짜 뇌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데? 자기가 말한 것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면 대통령을 하면 안 되지. 앞으로도 더 큰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거잖아.) 누가 분석했는지도 못 밝히면서 무슨 음성 분석이야?
그 말을 한 당사자가 본인이면서 무슨 음성 분석을 하냐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지. (개돼지들한텐 그게 먹히나보지.)
윤석열 본인이 나와서 한다는 말이… 상식적으로 보면 우선 그 발언이 실제로는 무슨 내용이었는지 해명해야 하는게 정상 아니냐? 어떻게 한다는 소리가 한미 동맹 훼손이라면서 언론 탓을 하지? 제대로 조사를 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래서 바이든이라고 말한게 분명하면 한미 동맹 훼손한 거 책임지고 대통령에서 내려올거야?)
어떻게 발언의 당사자, 책임을 질 당사자가 남탓부터 해? 유체이탈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자기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걱정이나 의심이나 반성은 1도 없고 무조건 남탓으로 일관하냐고… 한미동맹을 훼손시킬 가능성이 큰 발언을 한 혐의가 있는 건 윤석열 본인이잖아?
사실 이건 보도한 언론에게 상을 줘야 해. 왜? 이런 일을 보도했으니 논란이 됐고, 그러면 다음에는 더 조심하겠지. 만약 이걸 넘어갔다가 나중에 더 심한 욕설이나 말실수가 나오면 그땐 어쩔 거야?
윤석열 정부는 지금 외교를 하는게 아니고 쇼를 하고 있어. 국내에 보여줄 쇼만 하고 있단 말이야. 그 쇼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덜떨어진 정부이고 말이야.
문재인 정부때는 항상 역대급 성과를 냈었지. 그래서 언론들이 쇼라고 엄청 깠었지. 그런 쇼라도 해보라고… 덜떨어진 것들아…
어떻게 매번 잘못한거 덮으려는 쇼만 하려고 하고, 그러다가 더 폭망하기만 하는 거냐? 지금 외교적으로, 경제적으로 얼마나 폭망했냐? 제발 성과 좀 내봐…
그리고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은 사과할 건 사과를 했단 말이야. 법적인 대응은 정말 악의적인 허위 비방일 때만 했다고…
그런데 윤석열 정부나 국힘당은 항상 변명에 남탓에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든다는 거야. 그러다가 결국 이런 말도 안 되는 억지까지 부리게 된 것이고 말이야.
자기들 잘못은 하나도 없고 고칠 생각도 없다는 거야. 그냥 자기들 멋대로 하겠다는 거고, 자기들한테 전부 복종하라 이거야.
결국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하겠다는 거야. 태도에서부터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거야.
이게 진짜 문제라니까? 반성이 없으면 개선도 없는 거야. 어떻게 된게 자칭 보수라는 것들은 반성이 없어.
사실 이건 국힘당이 문제가 아니고 윤석열이 문제도 아니야. 그 지지자들이 문제야. 그 지지자들이 그런 무개념한 태도를 원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야.
만약 그 지지자들이 국힘당이나 윤석열에게 반성과 개선을 요구했다면 그렇게 했을 거야. 그런데 오히려 국힘당과 윤석열의 거짓말이나 선동이나 조작질이나 억지부리기, 꼼수에도 그냥 넘어가주잖아. 그러니까 계속 그렇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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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련해서 커뮤니티 보면 아직까지도 형수 욕설이나 전과 4범이라는 내용이 있더라. 진짜 걱정이다.
윤석열도 잘못이지만, 이재명도 비호감이고 문제가 많다는 식의 프레임이 먹힐 것 같아. 결국 이재명이 또 다음 대선에서 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다.
형수 욕설도 전과 4범도 다 이미 해명이 된 내용이잖아. 그런데도 중도니 뭐니 무관심한 층한테는 그게 먹히겠지… 그러니까 알바들이 그렇게 설치는 것일테고, 이재명이 대선에서 패배한 것이겠지…
난 우리나라 정치인중에서 이재명이 가장 최선이라고 봐. 누가 이재명과 토론해서 이길 수 있지? 이재명보다 제대로 성과를 낸 사람이 누가 있지?
아마 그 알바들이나 자칭 보수인 애들 논리로는 이재명이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문제가 많다고 하겠지? 윤석열한테 속은 애들이 이재명 까는 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그런 수준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거냐?
윤석열은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멍청해. 박근혜보다도 말이야. 그런 윤석열을 찍은 것들이 이재명보다는 낫다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어. 아직도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고 아마 평생 그렇게 살겠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놓은 국민한테 이제는 신뢰가 안 간다… 자칭 보수라는 극단적인 애들이나 알바들은 기대도 안 해. 그런데 자칭 중도라는 인간들이나 청년층에게 신뢰가 안 간다는 거야.
매번 반복하지만, 정치에 대해서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좌파니 우파니 이런거 따지지 말고 실리적인 내용만으로 충분히 교육 가능하다고 봐.
상식이 뭔지, 나한테 정말 이득이 뭔지. 사기꾼이 누구인지 의심해봐야 한다는 이런 건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
애들이 그런 것도 못 배우고 성인이 되니까 윤석열을 찍어주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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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다 같이 그 사회를 위해서 살아가니까 사회라고 정의되고 불리는 거잖아. 물론 그 안에서 당연히 경쟁도 있지만 말이야…
그런데 요즘은 경쟁만 가르치는 것 같아. 결국 그 경쟁으로 누가 이득을 보냐? 기득권만 이득을 봐. 서로 돕지 않고 피터지게 경쟁하고 싸움만 하면 결국 이기는 건 기존에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던 것들이 된다는 거야.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이 뭉쳐서 기득권과 맞서 싸워야만 다수가 행복해질 수 있고, 동시에 나라가 튼튼해지고 발전할 수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
내가 기득권이 되면 된다? 아무리 용을 써도 기득권은 1%이고 나머지는 99%인 건 변할 수 없어. 그걸 알고 이해해야지…
내가 더 성공하려고 노력하는거랑 기득권을 추종하고 옹호하는 거랑은 다른 거라니까? 잘못된 방식으로 성공하려고 들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
그리고 그 잘못된 편법을 누가 가장 잘 쓸 수 있을까? 쥐뿔도 없는 우리들이 기득권들한테 그런 방법으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