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아직까지 욕하는 2찍들이 멍청한 진짜 이유

윤석열 찍은거 후회 안 하면 더 할 말 없다. 하지만 후회한다면 결국 언론과 국힘과 윤석열한테 속은 거잖아?

그렇게 속아놓고서도 “내가 속긴 했지만, 이재명도 똑같아.” 이렇게 생각하는게 말이 돼? 나 같으면 “아 내가 속았구나! 내가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속은 것이지?”라고 생각해볼거야.

그런데 2찍들은 윤석열을 찍은 것은 자기가 잘못했어도 다른 건 다 자기들이 원래 알고 있던게 그대로 진실이라고 생각해버리지 않고서야 어떻게 아직까지 그런 태도를 유지할수가 있냐는 거야.

아니, 속아놓고서 왜 직접 눈으로 본거 빼고는 니들을 속인 사람들의 말을 다 그대로 믿을 수가 있어? 왜 니들을 속였던 것들과 스스로 믿고 있던 내용을 의심하지 못하냐고…

또는 윤석열이 아무리 못해도 이재명 보다는 낫다고 아직까지도 자기위로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속아서 잘못된 결정을 해서 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으면 스스로 반성부터 하고 진짜 진실이 뭔지를 찾아볼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거야.

또는 2찍들은 이런 생각일지도 모르지. “우리는 윤석열한테 속았지만, 너희는 이재명한테 속은 거야.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야.”라고 말이야. 그런식이면 애초에 다 최악이니까 나라가 예전에 망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니들한테 변별력이라는게 존재하긴 해? 그런 태도면 정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최소한의 변별력은 가지고 있어야 투표를 하는 의미가 있지 않겠어?

틀린거 인정하기 싫고 자존심 상하니까 니들을 속인 것들이 했던 말을 끝까지 믿겠다는 거잖아. 그거 너무 멍청하고 한심한 태도 아니냐?

민주당이 정답은 아니지. 페미에 대해서는 나도 불만이 많았고 나도 민주당 마음에 차지 않아. 하지만 일단 민주당에 비해서 국힘당이나 국힘당에서 나온 대통령들이 훨씬 부패하고 무능하고 모자른 건 사실 아니냐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지. 왜 민주당이 싫다고 국힘을 지지해… 국힘이 보수야? 보수가 그런식으로 말하고 그런식으로 행동해?

나는 내가 보수적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나는 민주당을 지지해. (사실 다른 대안을 찾고 있고 총선에서 다른 소수 정당을 찍어줄 생각을 하고 있어.)

사실 민주당이 보수에 더 가깝거든. 국힘은 보수가 아니고 돈 밖에 모르는 사기꾼, 친일 세력이야.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딱 한가지야. 과거의 북한과의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노인들의 맹목적인 지지 때문이라고… 적당히 뭘 잘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거대 정당이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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