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윤석열에 대한 아주 단순한 논리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이제 더는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들도 스스로 속았다는 것을 자존심에 인정은 못 해도 스스로는 알고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재명은 나쁜놈이란다. 윤석열을 홍보하고 이재명 죽이기를 했던 검찰과 언론을 아직까지 믿는다고?

이재명이 정말 더럽고 추잡하다면 왜 검찰을 포함한 기득권 세력과 뜻을 같이하지 않을까? 왜 기득권 세력은 이재명을 죽이려고 안달일까?

검찰과 윤석열도 나쁜놈이지만 이재명은 더 나쁜놈이니까 죽이려고 드는거다? 검찰을 포함한 기득권 세력 전체가 이재명을 죽이려고 드는 것은 이재명이 기득권에게 피해를 줄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는게 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이재명이 기득권에게서 이득을 빼앗아서 자기만의 집단을 만들어서 새로운 기득권을 만들려고 한다? 난 도저히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그보다는 이재명이 기득권에게서 빼앗은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주려고 한다고 추측하는게 더 그럴듯하지 않나?

난 아무리 봐도 이재명을 죽이려고 공격하는 것은 기득권 세력들이다. 그래서 이재명이 청렴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국민을 위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쁜놈들이 죽이려고 하는게 나쁜놈일까? 좋은놈일까? 난 그 단순한 구도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거다.

기득권이 왜 나쁜놈이냐고?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면 그게 국민 입장에서는 나쁜놈이지.

기득권이 그냥 기득권인가? 능력, 노력과 같은 것으로 승부하고 경쟁할 수 없으니까 기득권이지.

법, 언론, 돈 모든 것을 그들이 주무르는데 그들과 결탁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냐는 거다.

아무튼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국힘과 언론과 검찰은 이재명을 죽이려고 안달이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 무엇이 두려워서 그러냐는 것이다.

이재명은 항상 기득권 문제를 비판해왔다. 국민들의 삶을 얘기해왔다. 그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기득권 입장에서는 두려운게 아닐까?

다시 말해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기득권 세력들이 이재명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죽이려고만 든다. 왜일까?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기득권 세력들이 자기들도 나쁜놈이기는 하지만 이재명 만은 정말 자기들보다 더 나쁜놈이라서 정의로운 마음에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일까?

나는 이재명에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기에 지지하는 것이다. 기득권들 조차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재명을 공격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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