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의 방향성

문득 어떤 글을 보고 전자책에 대한 뽐뿌가 생겼다. 하지만 전자책이 쉬웠으면 웹툰도 쉬웠게?

그냥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가치가 있는 내용이 있으면, 책을 낼만하다고 생각되면 그 이미 나온 내용을 잘 정리해서 쓰자.

그러니까 블로그는 자유로운 점이 장점이지만 잘 정리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가치가 충분한 것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면 그것을 정리해서 보는이의 시간을 줄여주는 개념으로 전자책을 출판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난 진짜 날것을 좋아하고 내가 관심을 가지는 아주 극단적으로 단적인 면만을 파기 때문에 전자책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자책이라고 하면 어쨌든 시작과 끝이 어느정도 이어져야 한다는 거잖아? 난 그게 어렵고 싫고 억지스럽게 느껴진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잡담 and tagged . Bookmark the permalink.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