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가 아프다. 거의 죽어간다.
이제서야 습식사료 사고 전동 물 급수대를 산다. 그럴거면 미리 사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당장의 몇만원 아끼겠다고 안 사주다가 나중에 못해준게 너무 후회된다.
또한 계속 여유부리고 안 하다가 때를 놓쳐서 나중에 도전하지 못한 것을,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막 거창한 건 아니더라도 당장 해줄 수 있는 좋은 것은 당장,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해야 한다. 나 자신에게도 내 주변 사람에게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