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네이버
[단독]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남은 사적 자리…인수 제안한 적 없어”
애초에 인수를 제안한 적도 없다고 하지만 인수 제안 자체는 불법이나 잘못이 아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합의된 보상금을 지불하고 어도어를 인수한다면 그게 왜 문제가 될까?
민희진이 어도어를 불법적으로 탈취하려고 했다는게 하이브의 주장인데 하이브는 갑자기 본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두가지를 섞어서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도어가 하이브의 돈으로 만들어졌으니 평생 하이브 밑에서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노예?) 상호 합의하에 적절한 절차를 거치고 보상을 통해 독립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또한 두나무는 하이브와 서로 상대방의 주식을 가지는 협력관계다.
상대방의 주가가 떨어지면 자신들도 손해를 보게 된다는 말이다.
상식적으로 적과 가장 가까운 동맹에게 적을 공격하자고 제의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주식 매도
“감사 일주일 전 하이브 주식 팔아”..하이브, 어도어 부대표
어도어 부대표는 이사 중도금 마련을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또한 시간순으로 보면 주식을 매도한 이후에 하이브가 감사 착수를 공개하고 실행했다.
만약 정말 어도어 부대표가 사전에 알고 주식을 매도했다면 하이브가 어도어 부대표에게 내부 정보를 사전에 흘린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하이브 직원 세명은 BTS가 군대 등을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을 할 것을 미리 알고 그 사실을 발표하기 전에 주식을 매도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자기들이 그런 행동을 하니까 남까지 그럴 것이라고 단정짓고 시간순서도 확인하지 않고 대대적인 허위 언플 공격을 한 것이다.
(어도어 부대표가 매도해서 본 차익, 손실 회피 금액은 약 2,000만원이고 하이브 직원들은 세명 합쳐서 2억 3,000만원, 1인 최대 1억 5,000만원이다.)
멤버 영입
“뉴진스의 소스는 쏘스였다” 민희진, 만물설의 자가당착
[단독] “데려오고 싶어졌어”…민희진, 뉴진스 뺏기의 전말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 전원을 쏘스뮤직 연습생 중에서 쏙 빼가서 편하게 뉴진스를 만든 것처럼 기사를 썼다.
하지만 진실은 민지를 제외한 뉴진스 멤버 네명은 민희진의 주도 하에 글로벌 오디션을 열어 뽑았고 민희진이 선택한 곡(어텐션)을 연습했다.
다시 말해서 뉴진스를 만들기 위한 오디션부터 데뷔곡 선택 등 핵심적인 부분을 민희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왔음에도 하이브와 디스패치는 진실을 호도한 것이다.
디스패치가 하이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이브 측을 옹호하는 듯한, 진실을 왜곡하는 보도를 연속적으로 쓰고 있다.
(최근 뉴진스 연습생 시절의 영상을 무단 유출한 것도 디스패치였다. 현재는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이브는 내부 자료를 빼가고 유출한 디스패치를 고소해야 한다. 하이브가 디스패치를 고소하지 않는다면 하이브가 디스패치를 통해 영상을 유출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