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과거 만행 수집 박제하기 시리즈 1

1. 외교부장관의 궤변 (24.09)

조태열 외교부장관

“친일파 조태열은 태생이 매국노다.”
모두가 조태열 외교부장관한테 이렇게 말해도 된다.
왜 그런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수긍할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사도광산에 일본의 조선인에 대한 만행이나 강제성을 전시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의 사도광산 등재에 동의했다.
또한 조선인을 불결하고 재능이 낮다는 식으로 비하하는 내용을 전시하는 것에 동의했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강제성과 만행은 빠지고 조선인 비하 내용만 담기게 된 것이다.)

그것을 문제삼자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그당시 일본의 가혹함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그런식이면 나를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이 당신한테 아무리 조롱을 하고 비난을 해도 당신은 기분 나빠하거나 문제삼지 않을 거라는 소리 맞지?
어차피 내 입이 더럽다는 것을 증명한 것일 뿐이니까 말이야.
만약 내 발언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당신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행동은 이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걸거야.

아니 진짜 어쩌다가 저런 뉴라이트 친일파들이 설치는 세상이 된 것일까…

외교부장관과 충돌 “장관님 궤변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 서울대, 검사의 발언 모음 (21.07)

윤 후보는 2021년 7월 19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24 곱하기 7 하면 얼마야, 168이잖아, 주 120시간은 일을 해야 된다는 거야. 그리고 2주 바짝 일하고 그 다음엔 노는 거지”라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

“집도 생필품이어서 세금을 과세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인문학이라고 하는 것은 공학이나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병행해도 되는 것이며 많은 학생들이 대학 4년과 대학원까지 공부할 필요가 없다”

2021년 9월 23일 국힘당 경선 토론회에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 본 적 있냐는 유승민 후보의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라며 청약통장의 개념을 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
나중에 윤 후보는 변명이랍시고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해서 치매 환자 비하 논란까지 키웠다.

2021년 12월 22일 전북대 간담회에서 “조금 더 발전하면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애플리케이션(앱)을 깔면 어느 기업에서 지금 어떤 종류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실시간 정보로 얻을 수 있을 때가, 아마 여기 1, 2학년 학생이 있다면 졸업하기 전엔 생길 것 같다”라고 하여 비웃음을 샀다.

2022년 2월 9일 홍진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고등학교부터는 학교들을 좀 나눠야 할 거 같다. 기술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라고 말해 또 비웃음을 샀다.
이미 존재하며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인 특수목적고, 특성화고를 앞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이미 7년 전 시행중인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이미 홈택스에서 가능한 ‘연말정산 원천징수영수증 즉시 발급’ ▲2019년부터 OECD 1위, 세계 1위로 공인된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만들기’ ▲이미 특별법이 통과된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미 평생유효로 개정된 ‘한국사 시험 성적인정 최대 5년’ ▲이미 지원하고 있는 ‘초등학생 방과후학교 스포츠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냉동인간을 누가 해동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5차 경선 토론회에 왼손 손바닥에 ‘왕’(王)자를 적어 나옴.

출처 : [대선 기획연재] 3. 무식, 무능, 무당정치로 국가망신 다 시킬 윤석열에게 한 표도 주지 말자

우리는 이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서울대 졸업자가, 검사가, 검사장이, 검찰총장이 다 똑똑하고 유식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보통 사람 수준보다도 아주 미달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지른 만행이라면 만행일 것이다.

3.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발언 (24.09)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가 확산된다” “동성애가 공산주의 혁명 수단이 된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단순한 믿음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또한 과거 학생들 앞에서 과학적 상식인 ‘진화론’을 부정하며 “배울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하나님께서 남성과 여성을 창조했다는 성경적 세계관 및 창조 질서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동성 가족 등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은 정신적 치료가 필요하다”,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 항문암, A형 간염 같은 질병의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을 폈다고 한다.

굳이 반박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반박을 해보자면 동성애 관련해서는 미국을 포함한 수많은 동성애를 허용하는 국가들이 공산주의 혁명에 넘어갈 위험에 처해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진화론은 과학적인 근거도 있고 가장 설득력이 있는 이론이지만 직접 본 것은 아니니 믿지 않을 수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창조론은 과학적으로 근거도 없고 논리적이나 어떤 부분으로 봐도 설득력이 없는 뇌피셜에 불과하잖아.
진화론을 믿지 않는 것과 창조론을 믿는 것은 완전히 급이 다른 이야기라는 거야.
또한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명확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라는 식으로 그 둘을 동일선상에서 두려고 하는 건 아주 악질적인 궤변이라는 거야.

참고로 안창호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제14기를 수료했다. 이후 법무부 인권과 검사, 대전지검·서울고검 검사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수처 자문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등을 지냈다.

역시나 서울대 졸업자가, 검사가, 검사장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공수처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변호사가 일반인보다도 멍청하고 무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저런 몰상식하고 차별적인 발언을 한 안창호라는 사람이 24년 9월에 대한민국 인권위원장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맞나?
지금이 2024년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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