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승리하는게 아니다
정치는 단순한 승리로 정의될 수 없다. 승리는 마치 이기고 끝나는 게임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치는 이보다 훨씬 깊고 지속적인 활동이다. 정치는 더 나아지고 성장하며,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끝없는 과정이다. 정치를 단순히 ‘승리’로 생각하면, 한쪽은 이기고 다른 쪽은 지는 일회성 사건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정치란 인간이 살아가는 것처럼, 인류가 역사를 이어가는 것처럼,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요구한다.
정치는 멈추지 않는다
정치는 삶 그 자체이고 사회 그 자체이다.인류가 멸종하기 전까지, 정치는 계속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감시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적이다. “정치에 관심을 끌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 알아서 굴러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그런 세상은 존재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옳지도 않다.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려면, 국민 스스로가 정치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국민만이 국민을 지킬 수 있다
국민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 존재는 국민 자신뿐이다. 정치적 권력자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국민의 감시와 참여 없이는 오작동하기 쉽다. 자신이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누구도 대신 국민을 위해 그 역할을 온전히 수행해주지 않는다. 국민이 정치를 감시하고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 누구도 당신의 삶과 권리를 당신보다 더 잘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행동하라
정치는 남의 일이 아니다. 당신이 무관심할수록 당신의 삶과 권리는 다른 누군가의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 당신의 목소리를 내라. 투표를 통해, 토론을 통해, 행동을 통해 당신의 권리를 지키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라. 정치적 무관심은 당신의 현재와 미래를 약화시킬 뿐이다.
정치는 승리의 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제 행동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