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예의 아냐 말 나온 이유
민희진 새빨간 거짓말 기사 떴네
[단독] “민희진, 새빨간 거짓말…뉴진스 빼낼 방법도 의논했다” 박정규 회장의 작심폭로
위 링크를 보면 추천 수는 높거나 추천과 반대가 비슷하지만 베스트 댓글은 글의 주장과 완전히 정반대의 주장들만 나온다.
다른 아이돌이나 다른 주제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뉴진스, 민희진 대표에 대해서 찾아보면 정말 비슷한 경우가 너무 많다.
다시 말해서 뉴진스나 민희진 대표를 비판하고 부정적인 내용의 글은 추천수는 누가 억지로 올려놓은 것처럼 높다가 어느 순간 반대를 많이 받고 베스트 댓글도 달라진다.
나는 알바 세력이 자기들이 글을 쓰고 추천을 눌러서 글을 상단에 올렸지만, 계속 꾸준한 관리를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
또한 그런 글들은 나중에 댓글 반응을 확인해보려고 하면 글이 삭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기괴하다.
댓글의 내용도 그렇다.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 편을 드는 쪽은 하이브의 더 큰 문제를 거론하며 사실을 근거로 반박을 한다. (주관적인 관점이다.)
하이브 편을 들고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를 비난하는 쪽은 (일단 말투부터 아저씨 느낌이 많이 나고) 뭔가 이미 결론이 났다는듯이, 자기들이 대세라는 듯이 우기는 패턴이 있다.
또한 반복적인 표현들이 자주 보인다.
뉴진스가 밉상, 비호감 이미지가 됐다거나, 피프티피프티랑 어떻게든 엮으려고 한다.
다시 말해서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가 어떤 부분이 싫거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비판한다기보다는 어떻게든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흠집내려고 하는게 1순위 목적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최근에 “MBC 이거 싹 내려” 순식간에 추천 1천개… 윤 지지 단체가 점령한 네이버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전부터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서 다들 짐작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저 확실한 증거가 이번에 나왔을 뿐이다.
나는 뉴진스 관련해서 인스티즈, 더쿠, 네이트 빼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뉴진스에 부정적인 여론이 더 강한 것도 특정 세력의 존재 때문이라고 강하게 의심한다.
내가 그런 의심을 하는 이유는, 일단 그런 커뮤니티는 사람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조작을 하기가 너무 쉽다.
또한 신고 수가 일정 이상 쌓이면 글이 삭제되거나 글을 쓴 유저의 글을 쓰는 자격을 일정 기간동안 제한하는 커뮤니티는 여론 조작 세력에게는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다.
예전이라면 신고 수가 쌓이면 글을 삭제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관리자도 덜 써도 되니까 편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이나 한동훈 게시글·댓글공작 논란, 최근 “MBC 이거 싹 내려” 순식간에 추천 1천개… 윤 지지 단체가 점령한 네이버 댓글 논란까지 나온 이 시점에 신고나 반대, 비추천으로 글을 삭제한다거나 숨긴다거나 글을 쓴 사용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방식은 시대착오적이고 아주 큰 문제가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