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절친한 사이인 두 분을 만나보실 텐데요
조력사를 선택하셨다고요?
얼마나 사는지보다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옆에 계신 친구분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셨다고요
이 친구 없는 세상은 살 이유가 없겠더라고요
가족들한테 설명하고 사과했는데 처음보다는 얼굴이 편해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평화를 찾아 영원한 심연 속으로 떠나시는 두 분을 위해 따뜻한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죽음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당사자든,
떠나보내는 사람이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