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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uthor Archives: gryeo

부모님들은 그런 말씀을 자주 하셔 “게임할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반 1등 했겠다!” 모든 일에 똑같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까? 적성에 맞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꾸준히 노력할 수 있을 거야 나루토에서 노력의 천재라고 불리는 “록 리”라는 캐릭터는 뜨개질을 하게 되었더라도 꾸준히 했을까? 물론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건 아닐 거야 모든 일에 같은 노력을 할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대단한 재능이겠지 내가 바로 뭐든 열심히 노력하는 천재다! 오늘부터 공부 시작이다! 엄마! 하루에 10시간씩 두 달 동안 공부했더니 성적이 두 배나 올랐어요! 물론 노력한 시간과 결과가 항상 일치하는 것도 아니지 프로게이머 학원 다녀볼래?

“정치적 책임과 지지자의 자세: 민주당과 국힘당의 차이를 다시 생각하다” 1년만 지나면 뽑아준다는 그 말, 대중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1년만 지나면 다시 뽑아준다”는 말은 대중을 철저히 개돼지 취급하는 발언이다. 이는 마치 국민의 기억력과 분별력을 과소평가하고, 모든 것을 쉽게 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발언은 단순히 대중 전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이나 특정한 사고방식에 갇힌 사람들을 겨냥한 발언일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지지자도 완벽하진 않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해서 이와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덜 그렇다는 평가를 받을 때가 많다. 이 점에서 민주당은 더욱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엄격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다. 정당이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는 것은 책임과 신뢰의 … 더 보기

버튼 눌러 스스로 사망? 영국 조력사망 투표에 두 쪽으로 갈렸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조력사, 왜 반드시 필요할까? 조력사(Assisted Dying)는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복지 제도다. 그런데 왜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걸까? 지금껏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갑작스레 “도우미 시스템부터 도입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모습은 과연 진정성 있는 태도일까? 아니면 그저 막연한 반대일까? 독선적 반대의 문제점 지금 조력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본능적인 1차원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람이 죽는 건 나쁜 거야”라는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면서, 실제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느끼는 절박함이나 존엄한 선택의 의미를 깡그리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 당사자들의 선택을 가볍게 보는 … 더 보기

최근 계엄 사태로 인해 과거 공유의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왜 이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20년 전 발언이고 공유는 최근 해명했다. 공유를 비판한다기보다는 박정희에 대해서 왜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위험한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독재는 넘지 말아야 할 선 박정희가 독재는 했지만 경제를 살렸고 그때가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 것이 오직 박정희의 덕이라면 그 시절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모두 박정희가 죽인 것이며, 지금의 친일파도 모두 박정희가 키웠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가 그렇게 위대한 존재라면 박정희가 사라졌을 때 경제가 다시 폭망하고 과거로 돌아갔어야 하지 … 더 보기

트럼프와 그의 정치적 방향성의 문제점 도널드 트럼프는 단순히 한 정치인이 아니라, 위험한 사회적 현상을 상징하는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발언과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그 영향은 단순히 경제적 차원을 넘어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관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구호로 지지를 얻고 있지만, 이 구호는 사실 특정 시기의 사회적 우위를 복원하려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인 중심 사회의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이 그를 열렬히 지지하는 현실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는 다문화적이고 포용적인 현대 사회의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보입니다. 특정 집단의 이기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정치 트럼프의 정책과 발언들은 특정 집단의 … 더 보기

보수와 진보, 본능과 이성의 대립인가? 우리는 보수와 진보를 단순히 이성과 감성의 대립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이성과 감성의 싸움이 아니라, 본능과 이성의 대립으로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보수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 보수적 가치를 추구한다며 본능과 욕심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보수는 본능에 더 가깝습니다. 이는 자신의 생존과 안전, 기존의 틀을 유지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보수적인 선택은 종종 변화보다는 익숙한 것을 지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따르는 불확실성은 본능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과거로부터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보는 이성적 사고와 더 … 더 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되돌아보자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은 그의 생각과 철학을 보여줍니다. 이 발언들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로서 적합한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선 기간 동안 논란이 되었던 주요 발언들입니다. 1. 주 120시간 발언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주 120시간은 일을 해야 된다.” 이 발언은 대다수 국민의 노동 환경과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드러냈습니다. 지나친 노동 강요는 인간성을 잃게 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행복도를 저하시키는 길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발언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이 발언은 후쿠시마 사고의 본질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주장은 국민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3. 인문학 … 더 보기

1. 희생과 노력을 동일시하는 사회적 오해 희생은 종종 노력을 상징하는 단어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희생만이 노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고, 행복을 느끼는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노력할 수 있고, 이런 노력이 오히려 더 큰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고통스럽고 불행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이룬다는 미화를 멈춰야 합니다. 결핍을 동력으로 삼아야만 발전한다는 논리는 사람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편견일 수 있습니다. 만족감과 행복 속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결핍이 필수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결핍이 있어야 사람은 노력하고 발전한다.”라는 주장은 이분법적 사고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만약 그 주장이 진실이라면, 가난한 지역에서 자란 아이들이 모두 성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실은 안정적으로 교육받고 … 더 보기

1. “같은 일을 하면 같은 월급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 왜 논란이 될까? 여성 차별에 관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는 바로 임금 차별입니다. “같은 일을 한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동일한 월급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당연해 보이지만, 이 논리에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2. 남성이 더 힘든 일을 한다면, 더 많은 월급이 정당할까? 어떤 직업에서는 남성이 체력적으로 더 강하다는 이유로 더 많은 고강도 업무를 맡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류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업무는 일반적으로 남성이 우선적으로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남성이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직업이 이런 물리적 노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의 … 더 보기

집을 구하거나 땅을 살 때는 눈에 보이는 외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기본적인 점검 사항부터 세심히 살펴야 한다. 단순히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결정을 내리면 큰 비용과 스트레스가 뒤따를 수 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현명한 선택을 하자. 1. 건물의 기본 상태를 점검하라 건물의 상태를 보면 그 건물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다음 사항을 놓치지 마라. 벽의 갈라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수 있다. 곰팡이와 누수: 베란다나 욕실 등 물과 관련된 공간은 반드시 곰팡이나 물이 새는지 확인하라. 배수 문제도 살펴라. 환기와 방향: 남향인지, 시야가 탁 트여 있는지가 중요하다. 햇빛과 바람이 잘 드는 집은 겨울에도 따뜻하고 습기가 차지 않는다. 팔릴 … 더 보기

신의 존재와 인간의 논리: 믿음과 이성은 분리되어야 한다 1.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는 주장은 과학적 논리와는 거리가 멀다. 이런 논리라면, 내가 임의로 만든 로로라는 신, 랑랑이라는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인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주장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지면, 사회적 상식과 이성적 사고가 무너질 위험이 있다. 이는 악마의 증명(부재의 증명을 요구하는 오류)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2. 믿음과 이성은 서로 다른 영역이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 된다. 반대로, 이성과 증거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과학적 논리 안에서 토론하면 된다. 이 두 그룹이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신을 믿는 … 더 보기

*변별력 *mdgh 1. 당은 해롭지 않다, 필요하다 당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다. 문제는 과도한 섭취와 정제된 당의 형태이다. 과잉 섭취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당 자체가 해로운 물질은 아니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위험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음식에는 적정량이 있다. 이건 과일도 마찬가지다. 2. 정제된 당과 과일의 당은 다르다 과일에 포함된 당은 정제된 설탕과 다르다. 정제된 설탕은 흡수가 매우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며 인슐린 분비에 부담을 준다. 과일의 당은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천천히 흡수되며,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일은 단순히 당만 포함된 게 아니다. 건강에 유익한 비타민, 항산화 물질,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