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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uthor Archives: gryeo

직업에 귀천이 없다? 진짜 의미를 제대로 알자 많은 사람들이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을 곱씹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누구나 더 좋은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을 구분한다. 월급, 근무 환경, 노동 강도 등 여러 이유로 사람들은 직업을 차별한다. 그렇다면 이 말은 단지 허울뿐인 위로에 불과한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 말을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사회에 대한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 청소부와 건설노동자들: 이 사회의 기둥 청소부나 건설노동자들은 환경이 열악할 뿐,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 없이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 매일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단 하루만 수거되지 않아도 길거리는 금세 쓰레기로 뒤덮이고, 악취가 진동할 것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그 … 더 보기

연예인에게 정치적 소신을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이게 과연 옳은 방향일까? 최근 임영웅에게 쏟아진 논란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집단 심리를 드러낸다. 이 글에서는 연예인에게 소신을 강요하는 문화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소신 강요는 자유 침해다 연예인이란 직업은 기본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에게 정치적 소신이나 의견을 반드시 표명해야 할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물론 대중은 실망할 수 있다. “그냥 저런 사람인가 보다”라고 판단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이게 정상이냐!”라며 소신을 외치도록 강요하고 몰아가는 것은 연예인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다. 강요와 비난의 태도는 단순히 그들이 가진 영향력 때문이라기보다는 열등감과 질투가 섞여 있는 경우도 많다. … 더 보기

최근 다양한 대화형 인공지능이 출시되면서, 이를 활용해 글을 쓰거나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등의 작업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AI 툴들에 대한 사용 후기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챗GPT: 전반적으로 가장 뛰어난 AI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중에서도 전반적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버전의 성능이 뛰어나며, 무료로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료와 무료의 차이 유료 버전은 확실히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유료 서비스가 종료된 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버전도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블로그 글쓰기 활용법 챗GPT는 블로그 글을 쓰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챗GPT에게 초안을 부탁한 후, … 더 보기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면, 묻지마 범죄와 그 원인을 사회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묻지마 범죄, 소외, 괴롭힘 등은 결코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사회와의 연결이 끊어졌을 때 발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가 책임을 지고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사회적 연결성을 끊는 것이 문제를 키운다. “묻지마 범죄”는 사회의 책임 묻지마 범죄는 단순히 범죄자가 나쁜 사람이라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그들이 사회와의 관계에서 소외되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결국, 사회에서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다. 이들은 사회의 문제이자, 우리가 해결해야 할 … 더 보기

나경원을 포함한 105명의 국회의원이 최근 보여준 행동에 대해, 많은 이들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본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그들에게는 그것이 당연하고, 너무나 상식적인 선택이었다. 그들은 왜 뻔뻔한 선택을 상식처럼 여기는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까지 그렇게 행동해왔고, 국민은 여전히 그들에게 지지를 보내줬기 때문이다. 국회에서 끝까지 항의하며 목소리를 높이던 나경원. 그런 모습을 보고 “잘한다!”며 응원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결국 그들에게 뻔뻔한 행동은 자연스럽게 몸에 밴 습관이 된 것이다. 그들에게 상식과 정의는 중요하지 않다. 만약 그런 가치가 중요했다면, 국민의힘은 이미 사라졌어야 한다. 그들의 판단 기준은 단순하다. “우리가 어떻게 … 더 보기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다: 필수 교육의 진정한 방향은? 현대 교육이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 저는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왜 우리의 필수 교육은 여전히 ‘수능’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을까? 학교 교육이 사회로 나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준비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입시의 도구로 전락한 현실을 보며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게 됩니다. 타고난 사람 vs. 평범한 사람: 교육의 차별화 필요성 우리는 각자 다른 재능과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선택지를 넓히는 교육이 맞을 것입니다. 반면, 특별한 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잘하는 한 가지에 집중해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 더 보기

투표가 귀찮다? 2시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투표,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정치인을 뽑는 선거, 과연 제대로 하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단순히 의무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정말로 신중하게 고민하고, 후보자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정책과 자질을 판단한 뒤 투표하셨나요? 아니면 그저 언론의 헤드라인과 여론조사 숫자만 보고 표를 던진 적은 없으신가요? 여론조사와 언론의 함정 과거에 명태균 같은 인물이 여론조사를 조작해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당선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결국 많은 유권자가 여론조사에 휘둘렸기 때문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누군가의 조작에 놀아날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의 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론은 기본적으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라인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기사를 … 더 보기

경쟁은 사바나에서나 해라: 다양성과 화합이 더 나은 이유 1. 인간 사회에서 경쟁을 추구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자연에서의 경쟁은 생존을 위한 기본 원리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바나 같은 원시 환경에서의 이야기입니다. 현대 인간 사회는 단순히 생존을 넘어 화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자연선택과 경쟁을 인간 사회에도 적용하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이 서로를 돕고 협력해야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기본 원리를 무시한, 매우 멍청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2. 인간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성공한다 인간 사회는 개미 사회와 비슷합니다. 개미들은 내부에서 경쟁하거나 싸우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면 그 개미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도 구성원들 간의 … 더 보기

이재명의 전과, 무엇이 문제인가? 이재명에게는 몇 가지 전과가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전과는 변호사 시절, 사회적 약자를 돕다가 검찰과 정권에 밉보여 생긴 것이라는 점에서 큰 논란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전과만큼은 다릅니다.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수없이 많고, 그 피해는 죄 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실제로 음주운전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도 빈번합니다. 따라서 음주운전을 가볍게 여기거나 “다들 하는 일”로 치부하는 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재명의 음주운전 전과, 20년의 시간 이재명의 음주운전은 2004년,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일입니다. 이 사실이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음주운전의 문제를 덮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로 스스로를 성찰하고, 법을 준수하며 살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 더 보기

배가 너무 고파요 작은 도움이라도 부탁드려요 그건 안 되겠는데 한 번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 계속 도움에 의지하게 될 테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꼭 올거란다 힘내렴 헉헉 헉 도둑이야! 탁 꽈당 아무리 힘들어도 도둑질은 하면 안 된단다 죗값 받고 나와서 성실하게 살도록 하렴 퍽! 아악! -비켜 -으으윽…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된 거지? 왜들 그렇게 나약하고 쉽게 타락하는 걸까… 저기… 너무 배가 고파요 조금이라도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건 안 된단다 도움받는 것에 의지하다 보면 홀로 일어설 수 없게 되잖니? 그리고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범죄는 절대 저지르면 안 된단다 힘내렴 뭐래 병신이 범죄가 일어나는 게 전부 나 때문이라는 거야? 켁 … 더 보기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정말 맞는 말일까? 흔히들 말한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처음 들으면 멋있고 깊이 있는 말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장을 곱씹어볼수록, 나는 이 명언이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질은 도구가 아니다 장인이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결과물보다 수단을 강조하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도구를 가리느냐, 가리지 않느냐가 아니라 결과물이다. 결과물로, 성과로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기준이 된다. 그 사람이 도구를 가리든, 가리지 않든, 결과물로 모든 판단이 정당화된다. 만약 그 결과물이 최고라면, 그 사람의 모든 선택 — 까다로운 도구 선정조차 — 최고를 위한 타당한 근거로 해석된다. 반대로 최고가 되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 … 더 보기

보수와 진보, 그리고 정치의 본질 유시민 작가는 매불쇼 인터뷰에서 보수와 진보의 차이를 성향의 비중 문제로 설명했다. 보수는 자신의 생존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반면, 진보는 명예나 옳고 그름과 같은 가치를 더 중시한다고 했다. 이는 각 집단의 우선순위와 행동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나타낸다. 최욱은 “더 낫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정치의 본질: 사회를 위한 선택 유시민의 말이 맞다는 전제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보자. 정치는 단순히 개인의 생존이나 이익을 넘어서, 인간 사회 전체의 발전과 안정화를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정치인을 뽑아 권력을 위임하고, 그들이 공동체를 이끌어가도록 한다. 이 과정은 개미 사회와 비슷하다. 개미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체 집단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협력한다. … 더 보기

“어차피 모든 것이 허무하니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자” 그런 뻔한 결론이라면 죽음에 대해 생각했던게 시간낭비였던 거 아니야? 어릴 때부터 현명한 사람도 있는 것 같긴 해-배낭여행 간다고?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봐야지 하지만 난 아니거든 쾅! 왜 궁 안 쓰냐고!!! 띠링 띠리링 (전화벨소리) 여보세요?검사 결과가 안 좋다고요? 빨리 수술 날짜 잡으러 오라고요? 악성이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나한테는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해 과거에는 위험을 감수하며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무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조금 달라졌어 죽거나 다치는 게 두려워서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더 긴 시간을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죽는다고? 죽기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