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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uthor Archives: gryeo

최근 정치권에서 ‘팬덤 정치’라는 말이 자주 언급된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논쟁에서 이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팬덤 정치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팬덤 정치가 실제로 민주주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먼저, 팬덤 정치라는 개념을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팬덤(fandom)’은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에 대한 강한 애정과 지지를 뜻한다. 정치에서도 특정 정치인을 강하게 지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리하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이것이 문제라면 선거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러면 내가 누군가를 지지하고 싶어도 팬덤 정치가 되고 일극 체제가 될 수 있으니까 지지하지 말라는 말인가? 도대체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 더 보기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인구의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시 시작해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드는 집단이나 인공지능 로봇이 나와 실이 너무 엉켜서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으니까 자르거나 태우거나 버리고 다시 시작하자는 거야 나는 그런 생각은 너무 극단적이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도망치는 거라고 생각해 인류 사회는 실도 아니고 게임도 아니야 개인이나 소수가 함부로 초기화해도 되는 영역이 아니고, 누구도 그럴 자격은 없어 또한 진짜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나중에 같은 문제가 반복될 거야 진짜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가 절대선이고 자기의 생각만이 정답이라는 오만에 빠지지 않을 거야 어려워 보여도 어떻게든 조금씩이라도 덜 엉키고 더 나아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야 인류가 서로 소통하며 … 더 보기

내가 책을 쓴다면 평생 몇 권이나 쓸 수 있을까? 천재가 아닌 이상 몇 권 못 쓸 거야 지금부터 부지런히 쓰지 않으면 한 권도 못 쓸지도 몰라 하루에 온전히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말이야 그렇다고 조급해지면 실수만 더 늘어나 나만의 속도가 정해져 있고, 그래서 더 일찍부터, 꾸준히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뭘 재미있어하고 뭘 잘하고 뭘 의미 있게 생각하는지 어릴 때부터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도전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어 하지만 늦었다고 후회하는 시간도 아까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저 내 속도대로 앞으로 걸어가는 것 뿐이야 젊을 때는 건강 안 챙겨도 되는 줄 알았어다들 그렇게 … 더 보기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라” 이런 말들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어내일 지구가 멸망하는데 사과나무를 왜 심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심은 사과나무가 천년을 살면 그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별 의미 없어 우리는 미래를 조금도 예측할 수가 없어집행을 중지하시오! 내일 내가 갑자기 죽을수도 있고, 죽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죽지 않을 수도 있어 그래서 우리는 두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하루를 보내야 하는 거야 이제 갈 때가 됐구나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도 미리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사고로 내가 죽는지 알아채지도 못하고 갑자기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 더 보기

-고양이를 보호합시다! -쥐는 안 소중한가? 특정 동물을 보호하자는 사람들은 사실 동물을 편애하는 것이고 위선적인 거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은 쥐도 보호하자는게 아니고 공평하게, 편애하지 말고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죽이고 먹자는 거야 그러면 이것도 말이 돼“어려움에 빠진 모든 사람을 돕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공평하게 아무도 돕지 말자” 결국 그 누구에게도 어떤 도움도 줄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버려 매일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고 있고, 이 세상의 모든 도로에 가드레일을 설치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계속 필요한 곳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있잖아 그것처럼 모두를 보호하고 돕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포기해 버리기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그 폭을 점점 넓혀가려고 노력해야겠지 언젠가는 쥐도 … 더 보기

장점 위주로 봐야 하는 것 같아 (저건 좀 별로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단점 위주로 보다 보면 여기도 어색하고 여긴 너무 어설퍼… 이런 걸 어떻게 남한테 보여주냐고! 다른 사람들도 내 단점만 볼 것 같아서 스스로 위축됐고, 막연한 완벽함을 좇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느낌이 들었어 (다른 건 부족해 보이지만, 저 한 가지 부분은 확실한 매력이 있구나!) 장점이나 고유한 강점 위주로 보다 보면 (나도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나만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자연스럽게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 겉으로 보기에는 흠 없이 예쁘지만, 속이 텅 빈 열매와 겉껍질은 흠집투성이지만, 알맹이가 실한 열매의 차이와 비슷하겠지

어릴 때부터 적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그러면 불필요한 시행착오와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시행착오라는 과정은 필수적이고 중요하지 않은 시기는 없는 것 같아 20대는 단지 시작일 뿐인데, 시작부터 결론을 내리고 싶어하는 건 욕심이겠지 또 시간이 지나면서 목표가 달라질 수도 있잖아 그런데 어른들은 20대에 모든 것이 결정나는 것처럼, 시작이 곧 결말인 것처럼 아이들에게 겁을 주고 있는 것 같아-네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평생 패배자로 살고 싶어? 양옆의 시야를 가린 경주마처럼 아이들이 앞만 보면서 달리게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물론 누군가는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경우도 … 더 보기

환경 오염 문제는 현실이야가축이 많은 만큼 가축에게 먹일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도 엄청나게 넓고 (전체 농지에서 77%) 가축이 야생동물 보다 훨씬 많다고 해 (지구 전체 동물 무게에서 91%) 채식은 자연이 훼손되는 것에 덜 기여할 수 있어서 환경에 도움이 돼 나는 꼭 먹고 싶을 때만 고기를 먹는 것처럼, 절제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채식주의는 사회를 위하는 노력의 방법 중에 하나인 거야 얼마나 더 철저하게 채식을 하느냐는 개인의 취향이자 선택이고 말이야 그리고 채식 말고도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아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환경 보호에 큰 공헌을 할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채식주의자가 아니라고 해서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 더 보기

건강 때문에 채식 위주로 먹게 되면서 채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어 식물도 생명인데 안 불쌍해? 내가 생각하는 채식주의는 거창한게 아니야 식물이 생명이 아닌 것도 아니고, 내가 살짝만 움직여도 수많은 미생물이 죽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내가 다른 생명을 먹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 건 내 건강과 목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야 나도 완전한 채식(비건)을 하고 있지 않고 애완동물에게 먹이기 위해 동물성 사료를 구입하기도 해 하지만 발 앞에 개미가 보이면 밟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는 있잖아 그것처럼 채식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 중에 한가지를 하는 것일 뿐이야 닭을 애완용으로 키웠던 적이 있어 그러니까 닭고기를 먹으면서 눈치가 보여서 한동안 안 먹기도 했었어 이건 … 더 보기

나는 재능은 노력으로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해-공부 잘하는 비법이 뭐야? -그냥 통째로 외웠는데? 하지만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늦게 발휘되는 경우도 있어 나는 내가 어떤 재능을 얼만큼 타고났는지 죽기 전까지도 다 알아낼 수 없는 미지의 존재라고 생각해 내가 가진 재능을 찾기에도 시간이 부족해 난 정말 아무것도 타고난게 없다니까? 자기한테 재능이 전혀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한심한 것이면서 동시에 오만한 거라고 생각해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내가 좋아하고 빠져들 수 있는 것도 재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우리 아들은 왜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또 먹기는 얼마나 많이 먹는지… 먹방인지 뭔지 돈벌이가 되나 봐~ 며칠 전에 용돈을 주더라니까? 내가 당장 찾은 작은 재능들을 … 더 보기

뉴진스 예의 아냐 말 나온 이유 민희진 새빨간 거짓말 기사 떴네 [단독] “민희진, 새빨간 거짓말…뉴진스 빼낼 방법도 의논했다” 박정규 회장의 작심폭로 위 링크를 보면 추천 수는 높거나 추천과 반대가 비슷하지만 베스트 댓글은 글의 주장과 완전히 정반대의 주장들만 나온다. 다른 아이돌이나 다른 주제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뉴진스, 민희진 대표에 대해서 찾아보면 정말 비슷한 경우가 너무 많다. 다시 말해서 뉴진스나 민희진 대표를 비판하고 부정적인 내용의 글은 추천수는 누가 억지로 올려놓은 것처럼 높다가 어느 순간 반대를 많이 받고 베스트 댓글도 달라진다. 나는 알바 세력이 자기들이 글을 쓰고 추천을 눌러서 글을 상단에 올렸지만, 계속 꾸준한 관리를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 … 더 보기

성공한 사람들 중에 스스로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거겠지만, 나는 맹목적인 ‘노력만능주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 -저런 사람은 얼마나 노력했을까? -우리는 상상도 못할 정도겠지 성공한 사람은 그만큼 노력했다고 여길 것이고 -또 떨어졌대 -보나 마나 맨날 딴짓했겠지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나태하고 게으르다고 생각하게 될테니까 세상이 그렇게 단순할리가 없잖아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성과만능주의, 결과만능주의로 이어질 수 있어 “성공은 운입니다” 나는 성공은 실력(재능+노력)과 운(기회)이 모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 언제나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거야 운도 지지리도 없지 평생 고생만 하다가 죽고 나서야 빛을 보다니… 극악한 확률의 로또도 당첨자가 … 더 보기

정치인 이재명의 전과 기록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의 전과를 둘러싼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 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전과 기록을 상세히 정리해보겠다. 1. 공무원 자격 사칭 (2003년, 벌금 150만 원) 이 사건은 이재명 후보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분당 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그는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고발하는 과정에 있었다. 이재명이 당시 방송 PD와 인터뷰하던 중 검사 사칭 통화는 방송 PD가 했고 이재명이 담당 검사 이름과 사건 관련 정보를 전달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법정에서는 이를 두고 “검사를 사칭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판단하여 유죄 판결했다. 2. 도로교통법 위반 (2004년, 벌금 150만 원) 이재명은 음주운전으로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