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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rchives: gryeo
내가 어떤 피해를 입고 공격을 받았을 때 복수를 하느냐, 아니면 내 인생의 행복에 집중하느냐에 대해서 내 생각은 이렇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받은 피해가 너무 커서 회복이 불가능하다면 복수라도 하는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피해가 크지 않더라도 내가 그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역시 복수를 하는 수밖에 없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가 행복하게 살고 성공하는게 가장 큰 복수라고 생각한다. 나한테 피해를 입힌 사람은 내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벌을 받게 된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죄 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다니는 사람은 또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나는 내 행복을 위해 복수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나처럼 자신의 … 더 보기
개한테 손이라고 말하면 내 손에 앞발을 주는 것을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자. 아무리 진심으로 개한테 얘기한다고 개가 사람 말을 알아들을까?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처럼 내가 누군가와 싸우게 됐을 때 진심으로 악을 쓰고 화를 낸다고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 그러니까 화를 낸다는 것도 하나의 언어, 표현 방법으로 사용해야지. 진심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언행을 일치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은 구분을 한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하고 옳은 방향은 있지만 내가 항상 그것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항상 바람직한 행동만 하지는 못하더라도 항상 옳은 것을 추구하고 언제든 그런 방향으로 나도 가려고 노력한다. 나보다 못한 사람은 스스로가 언행 불일치라는 것조차도 인지하지 못한다. 또는 스스로 하게 되는 잘못된 행동을 어떻게라도 정당화시키려고 든다. 그런 사람들은 남에게 언행 불일치라며 뭐라고 한다. 나보다 나은 사람은 언행일치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언행일치를 지키며 사는 사람일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언행일치가 기본값이 아니고 매우 어려운 일이다. 생각없이 언행일치를 꺼내고 남에게 요구하는 것은 절대 멋진 행동이 … 더 보기
내가 죽기 전에 안 늙고 안 죽는 방법이 개발될수도 있겠지. 그래서 내가 안 죽을수도 있어. 하지만 나는 알아. 걔는 내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야. 사실 난 잠시 후의 나도 지금의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해. 그런데 그런 건 있을 것 같아. 내가 죽는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의 그 허망함과 공포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싶지만 내가 못하는 분야는 성과는 어떨지 몰라도 도전하는 재미는 있겠지. 내가 잘하는 것을 적당히 잘하는 것은 재미는 어떨지 몰라도 성과가 날테고 그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겠지. 난 두가지 중에서 하나가 더 낫다거나 옳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아. 그냥 내가 더 끌리는 방향을 선택하는게 정답인 것 같아. 뭐 현실적이냐 이상적이냐 그런 것들도 결국은 선택의 일부분일 뿐이야. 선택에 대한 결과까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고 말이야.
(일) 종이 메모 정리나 블로그 글 정리라거나 그런 것들은 나중에 해도 되는 거야. 또는 블로그 글을 쓰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거나 소재가 떨어졌을 때 찾아보면 되는 거야. 물론 너무 어수선하다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리는 정말 시간 낭비야. 아니, 정리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하고 우선해야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보여줄만한 가치있는 글을 계속 써나가야 한다는 거야. 일을 취미처럼 하고 취미를 일처럼 할 때도 있는 것 같아. 정말 바보같은 것이지. 정리든 취미든 그 자체로 의미있고 재미있고 즐거우면 괜찮지만, 쓸때없이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안 돼. 보통 그런 에너지와 시간 투자는 일해서 돈을 벌어서 장비가 풍족해지면 다 해결되는 부분이거든. 정리를 일처럼 하는 … 더 보기
규칙적으로 생활한다면서 배가 다 안 꺼졌는데도 밥을 챙겨먹으니까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더라. 시간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배고프면 밥을 먹거나 과일, 채소를 챙겨 먹자. 그러니까 밥을 먹은 이후에 배가 고프면 과일, 채소가 있으면 먹는다. 그런 것들은 배가 금방 꺼지기 때문에 다시 배가 고파지면 밥을 먹으면 된다.
*창작 *mdgf 스우파2에서 바다의 안무나 리아킴의 꽃 모양 만들기도 그렇고 장면이 뇌리에 박힌다고 할까? 그런 포인트 장면, 이미지, 그림을 넣는게 핵심인 것 같아. 스토리, 메세지도 마찬가지로 핵심 단어, 아이템, 소재 같은게 잘 정해지면 되는 것 같아. 예를 들면 주인공이 좋아하는 과일을 바나나로 정하느냐 딸기로 정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거야.
(시도) (일) 가장 부담스럽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대충이라도 손을 대보자? 어차피 당장 완성은 안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진행을 시켜보자는 거야.
행복하려는 노력 과거 불편한 기억들을 회상하지 않으려는 노력(어차피 그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은 지금 기억조차 못하고 있을 거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 고마운 것을 알고 느끼려는 노력

실제로 발바닥 굳은살이 없어졌다. (특히 발 뒤꿈치) 일단 나는 비건까지는 아니지만 동물성 식품은 전체 먹는 음식에서 3% 미만으로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렇게 1년이 넘게 먹었어도 발바닥 굳은살은 없어지지 않았었다. 그러니까 채식 위주로 먹는다고 해서 발바닥 굳은살이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난 원래 발바닥에 굳은살이 심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발바닥에 얇더라도 딱딱한 굳은살은 계속 있었던 것 같다. 심하거나 딱히 불편하지 않아서 굳이 없애야겠다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어쨌든 가끔씩 발바닥의 딱딱한 굳은살이 버석버석 느껴지긴 했었다. 그러다가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몸에 좋다는 이런저런 시도들을 했었는데, 어느새 발바닥 굳은살이 말끔하게 사라져 있었다. 아주 명백하게 무엇 때문에 없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확실하게 시도한 부분인 … 더 보기
*시도 *창작 *mdgf 정말 최소한으로 쓰자. 한 줄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다 끝났다면 그것만 쓰면 돼. 그리고 연결되는 다른 내용이 있고 독립적이기엔 약하면 포함시킨다? vs 앞편과 약간 중복되더라도 독립적인 메세지로 만든다? 그냥 양 옆의 시야를 가린 말처럼 당장 앞에만 봐. 당장의 글 하나, 한 화만 보라고! 내가 명확히 파악하고 이해한 그 한가지에만 집중하고 그것만 제대로 표현하면 돼! 그리고 나중에 그것과 연결된 글을 쓰고 싶으면 그 글 밑줄에 추가하면 돼. 또한 반복적 인용을 하든 링크를 걸든 그때가서 새로운 기획, 보충을 하면 되는 거야. 지금 당장 나중을 생각해서 이도저도 못하는 건 바보야!
최근에 밝혀진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_Ep2 위의 영상이나 곤충이 다른 곤충에 기생을 한다거나 개미 무리에 몰래 잠입해서 여왕을 죽인다거나 곤충이 태어나자마자 특정한 행동을 한다거나 그런 것을 보며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신기하다는 말에는 인간의 오만함이 들어있는 것 같다. 또는 생명의 기본 바탕에 대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처럼 태어나서 하나하나 배우는 것이 기본이라거나 인간 이외의 동물은 그저 본능대로 단순하게 먹이를 찾아다니고 먹으며 살아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연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었고 그렇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게 현실이고 원래 그랬었다. 자연선택을 통해서든 그 생명체가 의도적으로 유전자에 어떤 것을 남겼든 생명은 원래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