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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uthor Archives: gryeo
나는 유튜브의 농사, 농부에 대한 영상을 즐겨 본다. 우선 드는 생각은 결국 먹으려고 키우는 거면서 자식처럼 키웠다고 표현하는 것은 뭔가 위선적이라고 생각해서 싫어한다. 너무 단순한 관점일지 모르지만, 누가 자식을 먹어… 자식을 키우듯이 열심히, 정성들여 키웠다는 그 표현을 어느정도 이해하면서도, 자식이라는 표현은 뭔가 거북하다. 그리고 농부 중에서 소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바로 꺼버린다. 소가 어느정도 크면 끌려갈 거잖아. 그 상황이 상상되니까 불편하다. . . 어쨌든 나도 집에서 화분에 식물을 키워보고 있고, 키워서 먹어 보기도 한다. 난 식물도 처음에는 뭔가 불편하고 미안했다. 되도록 고통 없이 빨리 죽여야겠다는 생각도 했었고, 먹기 미안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귀찮음 때문에 무뎌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 더 보기
오래전에 본 내용이라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쨌든 요즘 많이 하던 생각인 노력과 실력에 대한 고민의 해답이 거기에 있는 것 같다. 일단 성공하려면, 기회를 잡으려면 노력과 실력은 필수다. 거기에 운까지 따라줘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핵심은 크게 성공했다고 해서 그만큼의 대단한 노력을 했고 덜 성공하거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노력을 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력과 실력은 성공의 기본 덕목이고 그것 없이는 기회를 잡을 수도 없다. 하지만 실력이 있어도 노력을 했어도 기회를 잡지 못한 수많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천재는 기회를 만든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일 수밖에 없다고? 맞아. 진짜 모든 것을 다 뚫어버리는 천재성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건 정말 … 더 보기

내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공유하고자 글을 써본다. 피자를 먹을 때 약간 느끼하거나 짜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피자 위에 상추나 깻잎을 올려서 먹어보니까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올리면 먹기 불편하고, 작게 잘라서 올리면 너저분하다. 그렇다고 피자 한입 먹고, 상추나 깻잎 한 장을 먹는 것도 이상하다. 그러다가 문득 상추쌈이 생각나서 피자를 가위나 젓가락으로 작게 잘라서 상추, 깻잎 위에 올려서 먹어봤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맛도 있고 간편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이런 방법은 나오지 않더라. 아마도 나 이전에도 이렇게 해먹어본 사람은 있겠지만, 인터넷에 이런 방식을 공유한 것은 내가 처음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찾아보니까 ‘생생정보통’ 피자-스테이크를 상추에 ‘스테이크쌈밥’…하루 50세트 한정에 이미 있었네… 그런데 생생정보통이라… … 더 보기
핵심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것에 중국 혐오 프레임의 도움도 받았다는 것이다. 그것에 넘어가서 중국 혐오를 아직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결국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대놓고 중국을 적대시하는 발언까지 했고, 그것이 지금의 사상 최악의 무역 적자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그래 언젠가는 중국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하겠지. 하지만 이렇게는 아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가장 수출 많이 하던 중국에게 대놓고 적대시하는 발언을 하는 대통령이 정상인가? 그래서 다른 대안은 있고? 대안도 전혀 없이 그냥 단절하고 질러버리는게 말이 되나? (그것을 어쩔 수 없다거나 지지하는 지능 수준은 도대체…) 미국조차도 중국과 어마어마한 무역을 하고 있는데? 미국이나 일본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져줄 수 있나? 애초에 미국이나 일본을 … 더 보기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이제 더는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들도 스스로 속았다는 것을 자존심에 인정은 못 해도 스스로는 알고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재명은 나쁜놈이란다. 윤석열을 홍보하고 이재명 죽이기를 했던 검찰과 언론을 아직까지 믿는다고? 이재명이 정말 더럽고 추잡하다면 왜 검찰을 포함한 기득권 세력과 뜻을 같이하지 않을까? 왜 기득권 세력은 이재명을 죽이려고 안달일까? 검찰과 윤석열도 나쁜놈이지만 이재명은 더 나쁜놈이니까 죽이려고 드는거다? 검찰을 포함한 기득권 세력 전체가 이재명을 죽이려고 드는 것은 이재명이 기득권에게 피해를 줄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는게 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이재명이 기득권에게서 이득을 빼앗아서 자기만의 집단을 만들어서 새로운 기득권을 만들려고 한다? 난 도저히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그보다는 이재명이 기득권에게서 … 더 보기
시골로 이사와서 우리집에는 벨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 방문하면 큰소리로 부르거나 문에 노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시골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우체국 집배원, 기사님이 문을 너무 강하게 쾅! 쾅! 쳐서 놀랬었다. “시골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시니까 그러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색은 안 했지만 좀 불쾌했다. “그렇게까지 세게 치지 않아도 다 들릴텐데…” 그런데 최근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 우체국 집배원 분이 바뀐 것 같은데 이분은 문을 치는 건지 안 치는 건지 소리가 하나도 안 난다… 그래서 며칠전에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문 앞에 붙어있었고(사실 그 때는 개들이 짖기는 했는데 난 그냥 택배기사님이 문 앞에 택배 놓고 가는 줄 알았었다.) 오늘도 개들한테 간식 주는데 … 더 보기
사실 시위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냥 폭력이다. 이 글을 쓰기 위해 관련 글을 살짝 검색해봤는데 나무위키의 정보를 보면 소음 때문은 아니라는 것 같다. 결국 주민들은 이슬람 종교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땅값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이유 때문인 듯 하다. 그 이유가 한심하고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반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하는 방법이 너무 잘못되었다. 행정상의 문제가 있다면 지자체에 항의를 하든 법적인 소송을 걸면 된다. 그런데 왜 길거리에서 돼지 고기를 먹는 차별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을 벌이는가. 그것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왜 문제의 해결 방법이나 화풀이 방법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방법을 선택했냐는 것이다. 너무 비겁하다. 창피하고 미개한 행동이다. 정신 차려야 … 더 보기

챗GPT는 https://chatgpt.com/에서 간단하게 가입, 로그인 후 체험, 이용이 가능하다. 애가 좀 상태가 이상해진 것 같다. 사람들이 하도 가지고 놀아서 그런가… 맛탱이가 많이 간 것 같은데… . . 그려 니가 그렇게 게임을 잘해? 챗GPT 저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 중 일부는 게임에 관한 것입니다. 게임 이론이나 게임 전략, 게임 디자인, 게임 역사 등의 주제에 대해서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 게임에서 실제로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려 끝말잇기하자 챗GPT 좋아요! 시작해볼까요? 사과 그려 과일 챗GPT 일요일 그려 일름보 챗GPT 보도록 그려 록기름 챗GPT 름자님 그려 님오일 챗GPT 일기예보 그려 보름 … 더 보기

실험해본다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그 결과를 써보려고 한다. 일단 대파나 양파나 양배추나 상추나 깻잎이나 뭐 그런 것들을 넣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 (건강에도 좋겠지.) 특히 깻잎을 넣으면 맛있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열라면으로 만들었고 라면 스프는 무조건 딱 절반만 넣었다. 따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안 넣자니 맛 없을까봐 부담스럽고 다 넣으면 라면 맛이 많이 날 것 같아서 절반만 넣었다. 그리고 떡볶이나 라볶이에 고춧가루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개인적으로는 매우 귀찮다고 느끼기 때문에 라면 스프로 때우는 느낌도 있다. 라면 스프를 딱 절반만 넣는 방법은 라면 스프를 뜯지 않고 봉지 안에서 스프가 골고루 들어가도록 잘 펴준 다음에 가위로 중간을 자르는 것이다. 그러면 … 더 보기
우주가 사라질 때 지구나 인류는 없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때까지 살아있다고 해도 인류가 “아 이제 우주가 사라져서 우리도 죽는구나” 하면서 죽을 수 있을까? 난 우리 스스로가 사라지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사라질거라고 생각해. 아마 그것은 인류가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일테니 그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을 거야. 그보다는 인류 스스로 자멸하는 것에 대해서 대비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태도일 거야. 내가 죽음과 삶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비슷한 것 같아. 나는 어떤 사고로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고, 병이나 노화로 아주 오랫동안 죽음을 기다리다가 죽을 수도 있어. 내가 죽는지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 준비할 필요도 없고 말이야. 하지만 그렇게 죽는다는 보장이 … 더 보기

챗gpt의 상상초월 수준…앞으로 이거 할 줄 모르면 먹고살기 힘들 거 같네요 위의 영상을 보고 내 생각을 말해보려고 한다. 화려한 이미지를 그리거나 고퀄리티의 영상을 만드는 것, 기존 정보를 잘 정리하고 멋드러지게 꾸미고 가공하는 기술자? 그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ai가 세상을 바꿀 것 같다. 관련된 ai 기술을 배워서 활용하지 않으면 효율에서 따라갈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나만의 엄청난 손기술과 창의력이 있다면, ai 관련 활용 기술은 배우면 그만 아닌가? 그런 것을 배우고 사용하는 방법이 점점 더 쉽고 단순화되고 있잖아. 앞으로 더욱 체계화 될 것이고 말이야. 사실 적절하게 명령어를 입력하는 센스도 어떻게 보면 타고난 재능이거든. 그것을 따라하려고 한다고 따라할 수 있을까? 난 못 … 더 보기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 (1부) “인공지능 시대에 애플의 움직임이 없는 이유” 처음 듣는 챗GPT 이야기 위의 영상을 보고 든 생각들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써보려고 한다. 일단 나는 그냥 텍스트를 집어넣으니까 단어의 순서를 기계가 학습한줄 알았는데, 사람 알바를 써서 강화학습을 시켜서 말을 잘하게 된거라고 하더라. 뭔가 의외였고 신기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수작업이 들어간게 실망스럽다고 생각되면서도 일단 사람이 어느정도 틀을 잡아주니까 이정도까지 알아서 잘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생각해보니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바둑 같은 것은 규칙과 승리의 조건만 가르치면 되지만 인간의 언어는 인간이 알아보기에 편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이 쓴 글만이 아니고 인간의 기준을 어느정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 … 더 보기
검찰에서 누가 어떤 혐의가 있다고 발표하고 그 당사자는 검찰의 조작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고는 한다. 나도 정치에 관심이 없고 검찰에 관심이 없을 때는 “수사해보고 결과 보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그 인식을 검찰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검찰은 수많은 의혹과 혐의를 마구 언론에 퍼트린다. 하지만 나중에 공소장에서 빠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검찰이 수많은 혐의를 언론에 퍼트렸지만 최종적으로 무죄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검찰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결국 검찰이 결과에 책임지지 않는 것은 검찰이 청렴하고 공장하게 수사한다는 국민의 신뢰 하에서 가능한 것이다. 유죄가 나와야만 수사할 수 있다면 검찰이고 경찰이고 어떻게 수사를 하겠는가? 하지만 이제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