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gryeo

어려운 메세지를 따로 만든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알아채기 어렵게 숨겨놓으면 그럴듯하고 멋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영화 괴물이나 기생충은 표현하려는 메세지 그 자체를 최대한 재미있는 스토리로 꾸미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물론 또 그 안에 어려운 것들을 숨겨놓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려운 메세지를 그냥 있는 그대로 상황을 만들어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건 스토리가 약하다거나 스토리라고 보기 어렵다 균형을 잘 맞추는게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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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서 당장의 순간에 집중하면서도 영원히 살 것처럼 미래를 준비하고 꿈꿔야 한다 창작도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을 것을 만들기 위해 최대한 성의를 가지고 만들어야 하면서도 너무 당장 완벽에 집착하지 말고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유연한 생각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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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답이고 너는 틀렸다”라는 식으로 싸우면 끝이 안 난다 애초에 관점이 다르면 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둘다 정답이고 서로 거의 같은 주장을 하면서 싸우는 경우처럼 말이다) 그럴때는 내가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한 것인지를 더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냥 “너는 그런 관점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그쪽에 더 중점을 두는구나, 나는 이런 관점에서 이것을 더 강조하고 싶었어”라고 하면 끝난다는 것이다 서로의 입장 차이만 제대로 파악하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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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비가 연예인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예술계에 쉽게 입문했다고 까이려면, 웹툰 작가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TV, 연예, 예능계에 쉽게 입문한 기안84도 까여야 한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기안84의 경솔함이라는 식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조금 더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 누군가는 노력을 해도 할 수 없는 것을 실력도 없는 사람이 기존의 입지를 이용해서 쉽게 해버리는 것을 보며 분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솔비가 부모의 인맥으로 연예인이 된 것도 아니고, 연예인으로써 인지도를 쌓은 것도 노력으로 쟁취해낸 것이다 기안84의 웹툰 작가 시절의 노력이 부정당하면 안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미술과 예술에 대한 구분의 부족에서 나온 착각은 아니었을까? 솔비가 그 시절에는 정말 그림을 못 그렸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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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하거나 정돈되게 글을 쓸 필요는 전혀 없어 하지만 너무 장황하고 정리되지 않게 글을 쓰면, 그래서 글이 너무 많아지면, 길어지면 나도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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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를 동물을 괴롭히고 죽이는 사람으로 의심하고 확신하기까지 한다 도대체 내가 무슨짓을 했길래? 너무 화가 났고 억울했고,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가 나를 그렇게 본다는 것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 내가 너무 불쌍했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이 아프기라도 할까 전전긍긍했던 시절이 있다 그럼에도 동물은 어떤 일로든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람도, 나도 그렇지 않은가?) 결국 어느날 키우던 개가 죽었다 곧바로 나를 의심하고 차가워지는 엄마였다 (바로 며칠 전에 나를 의심하지 좀 말라며 엄마에게 짜증을 냈었고, 미안하다며 사과했던 엄마였다) 사실 내가 어릴 때부터 그랬었다 분명히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럴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해도 인정도 수긍도 할 수가 없었다 아무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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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크게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올려보기로 했다면, 공개하기로 했다면 비로소 정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전에는 내 막 쓰는 글들이 검색 결과를 통해서 수익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부분은 사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그런데 블로그가 어수선해지기만 해서 하지 않기로 했고, 기존 글도 숨기거나 삭제했다 중요한 것은 나한테 의미와 쓸모가 있는지였던 것 같다 그러니까 내가 수익이나 인기를 위해서 메모글을 올리기로 했다면, 그에 맞는 기준을 노력이 들어가야 할 것이고 그에 맞는 수익이나 뷰 수라는 기준이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내가 쓴 메모글은 내가 보기에도 사람들이 볼만한 가치의 컨텐츠가 아니었고,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수익, 뷰 수가 (당연히) 일어나지 않았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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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https://www.jakkawa.com/ https://leeauthor.upaper.kr/content/1200469 https://bookk.co.kr/ 온라인 파일 판매 https://ct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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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책에서 100원을 찾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바보같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다. 그 말은 틀리지 않았지만 돈으로만 따질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남들이 보기에 시간 낭비처럼 보이더라도 나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돈이나 보석보다도 가치가 있는 시간인 것이다. 돈 조차도 결국은 가치와 의미 안에 포함되는 것이다. . 합리적,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거나 실리를 따지라는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실리만 따지면 살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인간은 늙고 병들어서 결국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리 조차도 의미 안에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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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어쩌면 나는 수만 년 전부터 살아가고 있었던 것 아닐까? 그저 너무 오래전의 일이라 기억하지 못할 뿐인 거야 예전에는 환생해도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했었어 “내가 1년 전에 이런 댓글을 썼었다고?” 하지만 지금 내 기억력도 너무 좋지 않은걸… “다 기억났다!” 내가 수만 년의 인생을 전부 기억할 수 있게 된다면, 영생이 정말 의미 있어지겠지만… 그건 불완전한 지금의 나와는 다른 존재로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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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상쾌한 아침~ 그런 건 안 해! 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 시골에 사셔서 그런가 요즘 세상이 어떤지 잘 모르시네~ 요즘 돈 없는 집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무시 당해요 뭐!? (우리 애들이 무시당하게 둘 수는 없어!) (돈! 돈! 돈! 돈! 돈을 더 벌어야 해!) (긴장해! 우리도 당신만큼 성공할 거니까!) – 엄청 위험한 일인데, 정말 하겠다고? – 네! 하겠다니까요! 더더더더 상쾌한 아침~ 사람들이 돈을 추구할수록 기존에 돈이 많던 사람들에게 더 좋은 일일 뿐이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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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인생이 한 끼 식사라면 기왕이면 배부르게 먹는 게 좋겠지 한 끼가 아닌, 여러 번의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을 거야 하지만 부담 없는, 소박한 한 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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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해가 질 것을 미리 걱정하지 않듯이 해가 뜨면 신나게 놀고 해가 지려고 하면 신나게 놀았던 이유가 ‘해가 질 것을 미리 알았기 때문’임을 떠올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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