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gryeo

무슨 옷 사줄까? 핑크색! 나도 핑크색! 아니 남자애가 무슨 핑크색이야! 너 여자야? 무조건 파란색 사! 힝···. 넌 여자애는 핑크색을 좋아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못 벗어나면 어떡하니? 너도 다른 색 사! 성역할 강요에서 벗어나야 할 거 아니야! 힝···. (둘다 똑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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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아무것도 한 것도 없고 국민들이 잘해서 현재 우리나라의 좋은 성과들이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다. 그래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단해서 지금의 성과가 나온게 맞아. 그런데 국민들이 그렇게 힘을 합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정부가 밀어주는 것도 흔하지는 않거든. 반대로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정권에서는 왜 국민들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걸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갑자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유능해진 건가? 자칭 보수라고 불리던 정부가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며 트롤을 했다는 생각은 안 들어? 그러니까 자칭 보수 정권은 세상 사람들이 알아서 자기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내버려두질 않았다는 거야.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으면 빨갱이로 내몰고,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탄압했잖아. 현재 문재인 정권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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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결말 정리 로봇은 인간들이 서로 싸우고 죽이는 것을 보고 지금의 인류는 노답이라고 생각하고 거의 다 죽여버린다. 그리고 배아를 부화시켜서 한 명의 소녀를 로봇이 키우면서 로봇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바른 생각을 가르친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는 다른 인간을 만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는데 그 모든 사건들도 사실은 로봇이 그 소녀를 교육시키고 테스트하려고 설계한 것이었다. 로봇은 그 소녀가 새로운 인류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그녀에게 부화시킬 수 있는 수많은 배아들을 맡긴다. 내 생각. 그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나는 이 내용이 정말 터무니없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결국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아주 발달한 인공지능 로봇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그런 인공지능이 내린 판단이 고작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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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지역에서는 한 중학생이 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해 학생은 하루에 8시간 이상 공부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경찰은 이번 사건이 “공부 중독”과 연관되어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아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공부를 하면서 받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성적에 대한 과도한 집착, 경쟁심이 극단적인 돌발행동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럴 수도 있겠네요. 특히 가해 학생은 국·영·수 중심으로, 교과서 위주로, 예습 복습까지 철저히 했다고 하는데요. 저런 그렇게 과도한 공부는 아이들에게 환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가위, 샤프, 커터칼, 컴퍼스, 쇠 자와 같은 흉기가 될 수 있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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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일을 배우기 전에 유니폼부터 입어야겠죠? 잠깐만 기다려요. 네… (평범한 유니폼은 아니겠지?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자 이, 이게 유니폼? (역시 평범과는 거리가 멀군… 그래도 이 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잖아?) 뭐해요? 안 벗어요? 으아악! (다 벗고 이것만 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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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말을 용납할 수가 없고 이해할 수가 없는게… 청년 주택이니 뭐니 그런 거 싫다고? 그래서 빚내서 집 사서 떡상(급등) 노리겠다고? 가상화폐, 코인 규제하지 말라고? 사다리를 걷어차지 말라고? 나도 남들처럼 한번 대박 나보자고? 그 말은 이 세상에 모든 도박을 합법화해달라는 말과 뭐가 다르지? 그걸 어떻게 받아줘? 무슨 지금 40대 이상은 다 부동산으로 대박나서 편하게 먹고 살고 있나? 어차피 대박 난 건 원래 돈을 많이 가지고 있던 극소수야. 서울에 집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좋아보이는 것들만 보고 그것을 전부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40대 이상이 비율적으로 재산이 많고 여유가 있다면, 그건 그 나이까지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았으니까 그렇겠지… 물론 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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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메모한 것들을 다 잃어서 좌절해야 할까? 아니지 그때부터 또 메모를 하면 되는 거야. 그러면 새로운 방향으로 내가 흘러가고 발전하게 되는 거야. 그러니까 메모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당장 생각난 것을 하나의 완성된 글로 만드는 것, 대단하게 재미있게 꾸밀 필요 없어. 그냥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만 간결하게 잘 표현하면 되는 거야. 애초에 내가 말을 하고 싶다는 건 뭔가 포인트나 관점이 있다는 것이니까 말이야. 왜냐하면 난 돈에 대한 욕심을 많이 포기했거든. 예전에 돈이나 인기에 대해서 욕심을 부릴 때는 새롭지도 않고 가치가 없는 내용을 꾸미려고 억지를 부렸었거든 – 그러니까 웬만하면 그 자리에 앉아서 끝내는게 좋은 것 같아. 정말 복잡하고 긴 얘기거나 웹툰으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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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부터 항상 해왔던 생각인데, 어떤 문제든지 해결책은 숨기고 터부시하는 것이 아닌, 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차별, 인성, 정의, 도덕, 예의, 배려, 정치 뭐 이런 것들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지금의 사회를 보면 그런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결국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개념들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알게 되는게 아니고, 그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도록 의무 교육, 필수 교육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인성은 그렇게 따지면서도 교육은 대학이나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너무 이상하지 않나? 사회에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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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샘 오취리는 한마디로 예의가 없었다고 할수도 있고, 그냥 한국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했다. 시청자는 기분이 나쁘면 안 보고 싶어하잖아. 그뿐이라고 생각해. 인종차별이니 인종차별이 아니니 이런 내용으로 이제는 싸울 필요가 없는 것 같아. 매불쇼에서 나온 내용처럼 그냥 서로 오해가 있었던 거야. 그런데 샘 오취리의 그 놀람과 분노의 표현에 나는 기분이 상했어. 내가 성장하고 뉘우치고 고칠 부분이 있다고 해도 그런식의 말은 듣기 싫다는 거야. 샘 오취리가 그 발언 이후에 방송사에서 그를 안 찾아준다면 나처럼 속이 좁은 한국인이 많은가보지. 그것도 문제라고 해야할까? 난 잘 모르겠다. . . 20220601/ 얼굴에 검은색을 칠하는 것이 흑인 비하라는 것은 서양쪽에서만 통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잘 모르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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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결국은 상대적인 것 같아. 시작이 있으면 시작 그 이전에는 뭐가 또 있지 않았겠어? 끝이 있으면 그 이후에 또 뭐가 새로 생기지 않겠어? 크기도 마찬가지잖아. 원자인지 전자인지 그런 작은 것들도 더 파고들면 그 안에 또 뭐가 나올지 어떻게 알아? 우주도 마찬가지로 우주의 끝이 있다면 그 끝을 넘어서 또 뭐가 있을지 어떻게 알겠냐는 거야. 그래서 인간이 우주에서 정말 작아서 하찮게 보이고, 수명도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너무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저 상대적일 뿐 작거나 하찮거나 수명이 짧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야. 예를 들어 인간의 입장에서 하루살이의 인생이 정말 짧고 허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상대적일 뿐. 하루살이 스스로에게는 살아가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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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동에 대해서 차별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또는 굳이 그런 행동을 할 필요가 있냐며, 누군가가 기분이 상하고 불편해할 수 있으니까 안 하는게 맞지 않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말은 좋아보이지만, 좋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정말 위험한 말이라고 생각해. 타인에 대해 참견하고, 자유 억압을 하는 것을 좋게 포장해서 말하는 것일 뿐이야. 아무리 좋게 말해도 범죄를 저지르자는 말이 좋은 말이 될 수 없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참견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예를 들면 이런 거야. 커뮤니티에서 “굳이 왜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서 글쓴 사람의 기분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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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도구가 나빠도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 하지만 도구가 좋으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장인이 굳이 좋은 도구를 쓰지 않을 이유는 없다. 또한 까탈스러운, 도구를 가리는 장인도 있다.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 장인은 케바케다. 또한 장인이 쓰면 그 도구는 가격을 떠나서 좋은 도구이고 그 도구가 기준이 된다. 그러므로 장인도 최고의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구를 가린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장인은 좋지 않은 도구로도 멋진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 결국은 실력이 중요하고, 그 어떤 환경에서든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럴까? 오히려 장인이라거나 그 분야의 최고의 정점에 오른 사람들은 까탈스럽다. 그리고 그사람들이 원하는 기준이 세상의 기준이 된다. 부정할 수 없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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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유모차 아시아계 아빠…난데없는 구타 (2021.05.07/뉴스투데이/MBC) 위 영상의 내용은 어떤 흑인이 동양인 남성을 구타했다는 내용이다. 댓글에는 차별당한다며 호소하던 흑인들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는 내용들이 보인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흑인이 동양인 남성을 구타하는 영상에서 흑인이라는 얘기가 왜 나와야 하는가? 차별이 뭔데?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분해서 바라보고 차별적으로 대하는 것이 문제 아닌가? 피부색은 그냥 피부색일 뿐, 모든 인간은 다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동양인을 흑인이 폭행한다고 해서 우리는 흑인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 그거야말로 차별적인 시선 아닌가? 차별의 근원 아닌가? 누가 어떤 이유로 차별을 당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왜 폭행, 차별을 한 사람의 피부색까지 따져야 할까? (사실 차별당하는 사람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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